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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레이디 가가, 꽃미남 배우와 열애중
日'하라주쿠 패션' 캐리 파뮤파뮤, 일드 '아름다운 그대에게'출연배우와 열애
 
방송 연예팀
일명 '하라주쿠 패션'으로 불리는 독특한 패션과 깜찍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 겸 가수 캐리 파뮤파뮤(19)에게 첫 스캔들이 터졌다.
 
캐리 파뮤파뮤는 '일본판 레이디 가가'라 불릴 정도로 독특한 패션과 컨셉의 음악을 선보일 뿐 아니라, 자신의 블로그 등을 통해 그녀만의 개성 넘치는 세계를 보여줘 일본 10대의 아이콘으로 통하고 있다.
 
또한, 올해 1월에 발매된 싱글앨범 '츠케마츠케루(속눈썹 붙이다)'는 일본 가수 사상 최다인 73개국에 음원을 발표, 3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동영상 재생 사이트 유튜브의 재생 횟수 1,000만 회를 돌파하는 등 일본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 시부야 패션 캐리 파뮤파뮤     ©JPNews /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그런 그녀의 열애 상대는 이제 막 유명해지기 시작한 배우 코타니 쇼타로.
 
코타니는 작년 후지TV 연속 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 꽃미남 ★ 파라다이스 2011'에 모리구치 히로토 역으로 출연, 각광 받은 미남 배우로, 잡지 모델 등으로 활약 중이다. 
 

이들의 열애설이 떠오른 것은 일본 사진 주간지 '프라이데이'가 캐리의 맨션으로 들어가는 두 사람의 모습을 포착하면서부터다.
 
'프라이데이'는 마치 집에서 입는 듯한 편안한 옷차림의 두 사람이 다정히 캐리의 집으로 들어가 하룻밤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에 이 매체는 '반동거'설까지 제기했다. 이에 "아직 10대인데"라며 부정적인 시각으로 보는 누리꾼도 있다.  
 
이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어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한 지 1년 반 정도가 되어간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6일 도쿄 이케부쿠로에서 개최된 탄산 음료 브랜드 이벤트에 참석한 캐리 파뮤파뮤는 '열애설'을 의식했는지, "밸런타인데이에 무엇을 했냐"고 묻는 취재진에게 "밸런타인? 혼자서 피자를 시켜서 먹었습니다"라고 대답하는 등 열애설을 인정하지 않았다.

캐리의 소속사는 "(코타니와) 좋은 친구 사이라고 들었다"며 열애설을 부정, "(캐리 파뮤파뮤가) 자신의 첫 스캔들에 '폐를 끼쳐 죄송하다'며 풀죽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고 밝혔다. 코타니 측도 "(캐리 파뮤파뮤는) 사이 좋은 친구다"라고 설명했다고 17일 스포츠 호치는 전했다.

▲ 캐리 파뮤파뮤     ©JPNews/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코타니 쇼타로    
© JPNews/사진: 공식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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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2/17 [10:0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잘 봤습니다.. fusionk 12/02/19 [06:56]
근데.. 이제 꽃미남 보여주세요.. 저기 어디 동네 양아치같이 생긴애말구요..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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