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분데스리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소속 일본 축구 대표팀 미드필더 가가와 신지 선수가 부상을 당해 2,3주간 전력에서 이탈할 전망이다. 구단 측에 따르면, 가가와 선수가 연습 도중 왼쪽 발목 인대를 다쳤다고 한다. 약 3주간 전력에서 이탈할 가능성이 있다. 최근 가가와 선수는 분데스리가에서 최절정의 활약을 펼쳤다. 1월 열린 리그전 두 경기에 선발 출전해 2득점 1도움을 기록했고, 경기력 면에서도 놀라운 활약을 펼쳤다. 이에 독일지 '키커'가 선정하는 1월 유럽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되기도 했다. 이 같이 좋은 흐름을 이어나가던 가가와가 부상을 당해 일본 축구팬들은 크게 안타까워 하고 있다. 가가와 선수는 18일 열리는 헤르타 BSC 베를린 전과 다음주 하노버 96전에 결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3월 3일 예정된 마인츠 전 복귀를 목표로 치료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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