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보기
일본6대일간지 ㅣ 정치 ㅣ 경제 ㅣ 사회 ㅣ 문화 ㅣ 연예 ㅣ 그라비아 ㅣ 스포츠 ㅣ 역사 ㅣ 인물 ㅣ 국제 ㅣ 뉴스포토 ㅣ 뉴스포토2 ㅣ 동영상 ㅣ 동영상2 ㅣ 독자 게시판
섹션이미지
일본6대일간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연예
그라비아
스포츠
역사
인물
국제
뉴스포토
뉴스포토2
동영상
동영상2
독자 게시판
회사소개
회원약관
개인정보취급방침
광고/제휴 안내
사업제휴 안내
소액투자
기사제보
HOME > 뉴스 > 뉴스포토
글자 크게 글자 작게


日 "소득 낮을수록 생활 습관 나쁘다"
후생노동성 "건강의 양극화 해소 위해 구체적 대책 검토할 것"
 
온라인 뉴스팀
소득이 낮은 사람일수록 생활 습관이 안 좋다는 연구 결과가 일본에서 나왔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소득이 낮은 사람일수록 운동하는 습관도 없고 규칙적인 식사도 하지 않는 등 나쁜 생활 습관을 지니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일본 전국 3,400여 세대를 연간 세대 소득별로 구분하여 생활 습관을 비교한 것이다. 연간 세대 소득은 200만(3,000만 원) 엔 미만, 200만~600만 엔, 600만(9,000만 원) 엔 이상으로 나누었다.

발표에 따르면, 운동하는 습관에 관한 질문에 '거의 운동하지 않는다'고 응답한 남성은 200만 엔 미만에서 71%였던 것에 비해 600만 엔 이상에서는 63%였다고 한다.

여성도 소득이 낮을수록 운동하는 습관이 없는 사람의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인 사람의 비율이 200만 엔 미만에서 26%를 기록해 600만 엔 이상에서의 비만 비율과 비교해 2배 가깝게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그 외에도 아침밥을 먹지 않는 사람이나 흡연하는 사람의 비율도 남녀 모두 소득이 낮을수록 높게 나타나 저소득자의 생활 습관이 더 나쁜 경향이 있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한다.

후생노동성은 "소득이 낮은 사람은 생활에 여유가 없어 건강에 신경 쓰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건강의 양극화를 해소하기 위해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일본이 보인다! 일본전문뉴스 JPNews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기사입력: 2012/02/01 [09:24]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일본 사회 관련기사목록
  • 日젊은층 80%, '일자리·수입·연금' 불안 느낀다
  • 日 4명 중 1명 "자살 생각했다"
  • 우드포드 전 올림푸스 사장 "회사 측에 책임 물을 것"
  • 日히로시마 초등학교 급식에서 담배꽁초 나와
  • 日국가공무원, 65세까지 재고용 확충
  • '불경기' 日자취 대학생, 부모에게 받는 생활비 계속 준다
  • 日버블 붕괴 후 굶어죽는 사람 늘었다
  • 日외국인 등록자 수, 5만 명 이상 감소
  • 日 세 명 중 한 명이 비정규직, 역대최대
  • 日 "소득 낮을수록 생활 습관 나쁘다"
  • 日 흡연율 19.5%, 사상최저치 기록
  • 日지역별 수입 격차 극심, 15만 엔 차이 나기도
  • 日 전문지식 가진 외국인 우대 제도 도입
  • '역대최대' 日2011년 인구 20만여 명 감소
  • 日 사찰, 야쿠자의 참배 거부
  • 일본에서 육회가 사라진다?
  • 교육비에 인색한 일본?
  • 日아내 55% "남편 해외발령 같이 가기싫어"
  • 최근 인기기사
    일본관련정보 A to Z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취급방침 ㅣ 광고/제휴 안내사업제휴 안내소액투자기사제보보도자료기사검색
    <일본> (株) 文化空間 / (株) ジャポン 〒169-0072 東京都新宿区大久保 3-10-1 B1032号 
    Tel: 81-3-6278-9905 Fax: 81-3-5272-0311 Mobile: 070-5519-9904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 Contact info@jpnews.k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