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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억의 괴리' 다르빗슈, 텍사스 입단 협상 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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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입단 협상 난항, 연봉 및 계약연수 문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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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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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혼햄 파이터스에서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리고 있는 다르빗슈 유 선수(25)와 비공개입찰제도(포스팅 시스템)를 통해 협상권을 획득한 텍사스 레인저스의 협상이 난항을 겪고 있다고 6일 일본 스포츠 전문지 스포니치 아넥스가 보도했다. 이 매체에 의하면, 다르빗슈 측이 희망하는 연봉과 구단이 제시한 액수에는 약 10억 엔(약 150억 원) 가까운 차이가 있으며, 계약연수 또한 5년과 6년으로 맞서고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 현재는 협상도 소강상태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다르빗슈 측은 니혼햄 잔류도 고려하고 있는 만큼 협상 마지막까지 입단 성사를 예단할 수 없다고 한다. 협상 기한은 미국 동부 시간 18일 오후 5시까지, 우리 시간으로 19일 아침 5시다. 레인저스의 존 다니엘스 단장은 이날 다르빗슈 측과의 협상에 관해 "나가는 정보가 적으면 적을수록 좋다"고 밝히고 침묵으로 일관했다고 한다. 그러나 한 메이저리그 관계자는 "마쓰자카 다이스케가 좋은 예가 된다. 연평균 800만 달러부터 시작하게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만약 이 말이 사실이라면, 2,000만 달러를 희망하는 다르빗슈 측과는 1,200만 달러의 차이를 보인다.
게다가 계약연수에 있어서도 1년 이상의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메이저리그 관계자는 "30세를 하나의 기준점으로 생각하는 듯하다"며 다르빗슈 측이 5년 계약을 희망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했다고 한다. 그러나 괴물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를 훨씬 웃도는 5,170만 3,411달러를 입찰에 쏟아부은 레인저스 입장에서는 마쓰자카와 같이 자동으로 FA권을 취득할 때까지인 6년 계약을 요구하고 있다고 스포니치 아넥스는 보도했다.
레인저스는 지난 시즌 16승을 기록한 C.J.윌슨이 같은 지구의 LA 에인절스로 이적했고 스프링 캠프도 다가온 시점이기에 협상을 서두를 가능성도 있다. 연초 3박 5일 일정으로 긴급히 미국으로 건너 가 구장을 견학하고, 놀란 라이언 구단주와도 면담한 다르빗슈지만, 이번 협상에서 타협할 가능성이 적다. 이와쿠마 히사시에 이어 나카시마 히로유키와의 협상에서도 결렬을 맛본 텍사스 레인저스와 일본의 에이스 다르빗슈 사이의 줄다리기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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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2/01/07 [09:11]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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