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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레이디가가의 크리스마스 패션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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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판 레이디가가로 불리는 캐리 파뮤파뮤의 독특한 패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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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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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하라주쿠 패션'으로 불리는 독특한 패션과 깜찍한 외모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모델 겸 가수 캐리 파뮤파뮤(18)가 이번엔 머리에 크리스마스 장식을 하고 나타났다. 또, 7~8부 길이의 짤막한 기모노에 스트라이프 양말을 신은 데다, 기모노에는 사탕, 양초, 심지어 시계까지 붙어 있다. 가히 '일본판 레이디가가'답다.
▲ 캐리 파뮤파뮤 ©JPNews/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 지난 15일 도쿄도내에서 개최된 논실리콘 샴푸 브랜드 '레브르(レヴール)'의 이벤트에 참석한 캐리 파뮤파뮤는 자신이 직접 프로듀스한 샴푸를 소개했다. 그녀가 프로듀스한 샴푸는 '아기 향'과 '솜사탕 향' 2종류의 한정모델로, 그녀가 용기 디자인까지 직접 했다고 한다. 그런데 제품 설명을 하던 그녀가 "목욕하는 게 싫다. 가능하면 욕조에 들어가고 싶지 않다"고 돌발발언을 해 취재진을 동요케 했다. 그녀는 이어 "그런데 (샴푸의) 향기가 좋고, 용기가 깜찍하다면, 목욕하는 게 즐거워질지도 모르겠다"고 제품을 홍보했다. 그제야 취재진이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또, 한 취재진이 크리스마스 선물로 무엇을 받고 싶냐 질문하자, "녹황색 채소를 싫어해서 비타민이 부족하다. 면역력을 받고 싶다"고 4차원(?) 발언을 하기도 했다.
▲ 캐리 파뮤파뮤 ©JPNews/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 캐리 파뮤파뮤는 지난 8월 '모시모시 하라주쿠'라는 곡으로 가수 데뷔. 같은 앨범에 수록된 곡 'PONPONPON'은 세계 23개국에서 음원이 발표됐다. 핀란드 아이튠스 스토어 일렉트로닉 차트 1위, 벨기에, 스웨덴 등에서 4위를 차지했다.
그뿐만 아니라, 'PONPONPON'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 발표되자마자 150만 회 재생을 기록하더니 12월 중순인 현재 1,100만 회를 돌파했다.
내년 1월에 발매되는 싱글앨범의 신곡 '츠케마츠케루(속눈썹 붙이다)'는 일본 가수 사상 최다인 73개국에 음원을 발표, 핀란드 아이튠스 스토어 일렉트로닉 차트 1위, 벨기에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 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카페 갤러리 'ROYAL/T(로열티)'에서 개최된 첫 미국공연에는 현지 팬 6,000명이 몰려 해외에서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반면, 깜찍한 외모에 망가진 사진을 블로그에 올리고, 자신만의 독특(?)한 언어를 사용하는 등 자신만의 개성 넘치는 세계를 선보여 국내외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해가고 있다.
▲ 캐리 파뮤파뮤가 'LA에 있다'라는 제목으로 공식블로그에 올린 사진 © JPNews/사진: 캐리 파뮤파뮤 공식 블로그 | |
▲ 캐리 파뮤파뮤 ©JPNews/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
▲ 캐리 파뮤파뮤 ©JPNews/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
▲ 캐리 파뮤파뮤 ©JPNews/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
▲ 캐리 파뮤파뮤 ©JPNews/사진: 야마모토 히로키 | |
▲ 캐리 파뮤파뮤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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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12/16 [09:37]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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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 여러분 지구를 구해주세요 |
좋은4차원이다 |
11/12/17 [2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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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는 여러분의 동료가 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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