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과 빅뱅의 태양이 3만 일본관객을 매료시켰다. 지난 12일 도쿄 요요기 제 1 체육관에서 개최된, 일본 최대급 패션 이벤트 중 하나인 '걸즈 어워드 2011 A/W'에 참석한 2NE1과 태양이, 100여 명의 초호화 일본 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무대 위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날 2NE1은 오는 16일 일본 발매를 앞둔 싱글앨범의 'GO AWAY' 등 3곡을, 태양은 '아이 니드 어 걸(I need a girl)' 등 3곡을 열창해 관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작년 5월에 첫 개최, 이번으로 4회를 맡는 '걸즈 어워드 2011 A/W'에는 키노시타 유키나, 키리타니 미레이의 톱모델 외에도 전설의 락밴드 'X-JAPAN'의 멤버인 요시키, 탤런트 오구라 유코, 호시노 아키, 나츠가와 준, 쿠마다 요코, 유키 마오미 등의 게스트 모델을 포함 총 100여 명의 모델이 참가, 런웨이를 화려하게 물들였다. 격투기 선수 마사토와 후지 TV의 아나운서 마츠무라 미오, 야마사키 유키의 사회로 진행된 '걸즈 어워드 2011 A/W'에는 '런던부츠 1호 2호'의 타무라 아츠시가 스페셜 MC로 참가해 특유의 입담을 뽐내기도 했다. 한편 내년 1월 25일부터 3일간, 같은 장소에서, 일본에서 최고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카라와 소녀시대, 비스트 등의 한류스타가 총출동하는, 첫 한일 합동 패션 이벤트인 'KISS(Korean International Style Show)'가 개최될 것을 발표, 벌써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 2NE1 in '걸즈 어워드 2011 A/W' © JPNews/사진: 구라모토 타다시 | |
▲ 2NE1 in '걸즈 어워드 2011 A/W' © JPNews/사진: 구라모토 타다시 | |
▲ 2NE1 in '걸즈 어워드 2011 A/W' © JPNews/사진: 구라모토 타다시 | |
▲ 2NE1 in '걸즈 어워드 2011 A/W' ©JPNews/사진: 구라모토 타다시 | |
▲ 태양 in '걸즈 어워드 2011 A/W' © JPNews/구라모토 타다시 | |
▲ 태양 in '걸즈 어워드 2011 A/W' © JPNews/사진: 구라모토 타다시 | |
▲ 태양 in '걸즈 어워드 2011 A/W' © JPNews/사진: 구라모토 타다시 | |
▲ 2NE1 in '걸즈 어워드 2011 A/W' ©JPNews/사진: 구라모토 타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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