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이 6일 도쿄에서 열린 이벤트에 참석해 열애설에 대한 해명 및 "내 꿈은 세계정복"이라는 대담한 포부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데일리스포츠 및 일본 복수언론에 따르면, 6일 브랜드 시계 '우브로' 자선옥션 발표회에 참가한 장근석은 처음으로 일본기자들에 둘러싸여 질문공세를 받는 기자회견을 경험했다. 질문의 대부분은 역시 얼마전에도 일본모델과 스캔들이 크게 났던만큼, 이성관계에 대한 질문이 많았다. 이성관련 질문에 장근석은 "좋아하는 사람은 많지만 (여자친구는) 1명만 있어야 하니까...... 최근 계속 촬영현장에만 있어야 해서 (교제는) 어렵다"라고 답했다. 그러나 "일이 바빠서 연애가 힘들지만, 하고 싶다. 잘 부탁드린다"며 호탕하게 여자친구 모집중임을 밝혔다. 좋아하는 여성타입에 대해서는 여성스럽고 애교많은 스타일을 꼽으며, 데이트 장소로는 "함께 공원을 걸으며 서로의 성격을 파악하고 싶다"고 구체적으로 답했다. 장근석의 꿈에 대한 질문에는 "세계의 프린스가 되는 것이 내 꿈이다. 세계정복을 꿈꾸고 있다"라며 역시나 4차원적 호탕한 발언으로 기자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몰아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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