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바 고이치로 일본 외상이 7일, 한국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과 취임후 처음으로 전화로 20여분간 회담했다고 8일 요미우리 신문은 보도했다.
한일 경제 동반자 협정(EPA)교섭 재개에 대해, 외상은 "세계 조류에 맞춘 높은 수준의 EPA를 만들어가야 하며, 함께 나아가야 한다"며 추진 의향을 나타냈고, 김성환 장관도 "교섭 재개를 위한 환경 조성에 협력해나가겠다"고 응했다.
또한, 북한 문제에 대해 한일, 한미일 연계를 앞으로도 유지한다는 방침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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