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9일부터 시작되는 투애니원 일본데뷔기념 콘서트투어 티켓이 응모수 30만 건에 달하며 당일 완매되었다고 6일 아사히가 속보로 전했다. 아사히는 "지난해부터 케이팝 붐이 불기 시작해, 케이팝 스타 데뷔 라이브는 프리미엄 티켓으로 여겨지고 있다. 소녀시대와 2PM은 2만 5천 건의 응모가 있었고, 샤이니 데뷔이벤트는 3만 건의 응모가 있었다. 투애니원은 한국 아티스트로서는 역대최대규모인 7만명 데뷔이벤트를 기획했으나 무려 30만 건이나 응모가 쇄도해 '단위가 다르다'는 것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투애니원 데뷔 이벤트 티켓은 4일 발매되어 당일 완매되었고, 관계자는 "요코하마 아레나 콘서트를 하루 추가하기로 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인기입니다"라며 기쁨의 비명을 질렀다고 한다. 투애니원은 9월 2일 일본 '뮤직스테이션'을 시작으로 첫 일본 TV 진출을 알렸다. 19일에는 7만명 동원예정인 '2NE1 1st Japan Tour “NORZA in Japan”' 일본 라이브 투어 개최를 앞두고 있고, 21일에는 데뷔앨범 'NOLZA'를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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