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B48 인기멤버로 솔로가수활동으로도 활발했던 이타노 토모미(20)가 4일 당분간 가수활동을 중지한다고 발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이타노 토모미는 나고야 돔에서 열린 AKB48 '플라잉 겟' 전국악수회에서 "당분간 노래할 수 없게 되었다. 가능한 할 수있는 일은 전부 하고 싶지만, 우선 병을 완벽히 고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직접 팬들에게 설명했다. 닛칸스포츠 보도에 따르면, 이타노 토모미는 병원에서 성대결절 및 급성성대염을 진단받았고, 수술까지는 필요없으나 3~4주간 치료해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에게 "성대를 좀 쉬게하면 나을 것"이라고 진단을 받았다고한다. 당분간 극장 콘서트 및 가요프로그램 출연 등 가수활동은 쉬게 되었지만 예능 프로그램이나 사진촬영 등은 스케줄 대로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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