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모닝구 무스메 9기 오디션에 합격해 데뷔한 사야시 리호(13)가 도쿄 신주쿠 후쿠야 서점에서 자신의 첫 솔로 사진집 발매를 기념한 이벤트를 통해 이번 사진집의 주목할 만한 점과 촬영 에피소드 등을 전했다.
사야시 리호는 지난 7월 투어 중, 허리통증을 호소해 ‘오른쪽 좌골 신경통’ 진단을 받은 후 잠시 활동 중단을 하고 재택 치료를 받아 왔다. 그로부터 약 1개월 만에 공식석상에 건강한 모습을 보이며 복귀를 했다. 오랜만에 보는 환한 미소로 “많이 좋아지고 있어요. 컨디션을 봐 가면서 댄스 연습 등을 서서히 시작하려고 해요.” 라고 근황을 보고했다.
▲ 허리 통증으로 방송 활동을 접었었던 ‘모닝구 무스메’ 사야시 리호가 복귀! 첫 솔로 사진집 이벤트에서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 사진:幸田匠
또 “그 동안 푹 쉰 덕분에 여름 방학 숙제는 꽤 했어요”라고 13세 소녀다운 발언을 해 취재진을 웃게 했다.
사진집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혼자서 촬영하는 것이 없었기 때문에, ‘큐트’의 ‘타카하시 아이’ 선배님과 ‘스즈키 아이리’ 선배님의 사진집을 보며 표정 같은 걸 공부했어요.” “평소의 꾸미지 않은 저의 표정이 담긴 것 같아 그런 부분을 봐 주셨으면 해요.”라고 어필했다.
또 “특히 흰 원피스 입고 팥빙수 먹는 사진이 마음에 들어요. 또, 오키나와의 촬영에서는 사랑스러운 강아지가 있어 함께 촬영하는 것이 있어 즐거웠어요” 라고 전하며 시종일관 그녀만의 상큼한 미소를 보였다.
▲ 사진: 幸田 匠
★ 사야시 리호: 1998년생. 일본 대표 아이돌 그룹 ‘모닝구 무스메’ 제 9기 멤버. 2011년 1월 ‘모닝구 무스메 9기 멤버 오디션'에 합격하며 ‘모닝구 무스메’ 멤버로 합류. 오디션 당시 당연히 합격할 것 같은 멤버 1위로 기대를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