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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몸던진 홍보효과? 박스오피스 1위
<신의 카르테>아라시 사쿠라이 쇼 3달동안 취재만 110번!
 
방송연예팀
사쿠라이 쇼, 미야자키 아오이가 부부로 출연해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신의 카르테'가 개봉과 동시에 흥행선두를 석권했다.
 
29일 발표된 27, 28일의 '영화 관객 동원 랭킹'('흥행통신사' 조사)에 의하면 '신의 카르테'가, 전국 321 개 극장에서 개봉해  약 24만 명의 관객동원, 흥행수입 약 3억 285만엔으로 개봉과 동시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 
 
첫날의 WEB 앙케이트에 의하면, 관객층은 남녀비율이 7대  93으로 압도적으로 여성이 대부분, 중고생이 과반수 이상. 영화를 보게 된 동기도 "사쿠라이 쇼를 좋아하기 때문에"라고 대답한 사람이 38.4%를 차지하고 있어 약 3개월간 무려 110 개에 가까운 매체 취재를 받았던 사쿠라이 쇼의 PR 활동이 공을 세운 결과가 되었다.
 
'신의 카르테'는, 현직 의사인 나츠가와 소스케의 데뷔 소설이 원작이다. 원작 소설 '신의 카르테'는 '소학관 문고 소설상'을 수상, 2009년 8월에 단행본이 발매돼 호평이 입소문을 타며 2010년 서점대상에서는 2위를 수상했다. 
 
아름다운 자연으로 둘러싸인 나가노현 마츠모토시를 무대로 한 이 영화는, 열악한 지방 의료 현실에 맞서는 신진 의사의 성장드라마이자,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가족, 친구, 주위사람들로 구성된 휴먼 드라마로 주인공 의사 쿠리하라 이치도 역을 사쿠라이 쇼가, 그의 아내 산악전문사진가 하루나를 미야자키 아오이가 연기한다.

또 주인공이 사는 '온타케'장의 주인으로 화가인 '남작' 역으로는 삼인조 개그팀 '넵튠'의 하라다 타이조, 철학과 대학생 역으로는 오카다 요시노리, 이야기의 열쇠를 쥔 환자 역에는 카가마리코가 등장한다.

 

 

한편, 전회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던 '해리포터와 죽음의 비보 PART2'는 2위로 떨어졌지만, 누계에서는 동원 600만명 돌파, 흥행 수입도 90억엔 가까이가 되었다. 그 외의 연속 상영 작품도 6위의 '코쿠리코 언덕에서'가 누계 동원 300만명 돌파, 8위의 '카즈 2'가 200만명을 돌파하는 등 호조가 계속되고 있다.

그 외, 또 다른 신작으로는 베스트셀러 작가 아사다 지로 원작의 '태양의 유산(원제: 일륜의 유산)'이 아깝게도 권 외인 11위에 첫등장. 
 
영화는 태평양 전쟁 중, 제국 육군이 맥아더로부터 탈취한 재보 200조엔을 은닉하라는 군의 비밀명령를 받고 이를 지키려고 하는 일본 장교와 소녀들의 조국부흥을 향한 마음을 그린 드라마로,  '사라진 이들(원제:한오치)', '출구 없는 바다'의 사사베 키요시 감독이 사카이 마사토 주연으로 영화화한 작품이다.  
 
사카이는 육군 참모 마시바 소령 역을, 마시바 소령과 함께 임무를 수행하는 코이즈미 중위 와 모치즈키 상사 역에 각각 후쿠시 세이지와 나카무라 시도가 연기한다. 또한 소녀 역을 모리사코 에이가, 소녀가 성장한 후 현재의 모습은 야치구사 카오루가 연기하고 있다고 지난 30일 마이니치 신문 디지털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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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31 [10:05]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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