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 재무상이 민주당 대표로 결정되자,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29일 열린 국무부 "새로운 수상이 취임해도 미일관계는 변함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이 발언 직후, "지금까지 몇명째 수상인가"라는 미국 기자의 질문이 있었다. 이 질문에 눌런드 대변인은 "나도 몰라요. 몇 명째죠?"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한편, 니혼TV뉴스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 포스트'는 "자학적인 수상과 일본 내 정치적 혼란의 조합은 어울리는 듯하다"며 일본 정치를 신랄히 비판했다고 한다.
▲ 빅토리아 눌런드 미국 국무부 대변인 © 니혼TV 뉴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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