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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안경없어서 신칸센 긴급정지합니다"
신칸센 운전사 안경 잊고나와, 신칸센 45분 정차 사고 발생
 
온라인 뉴스팀
"안경이 없어서 신칸센 정지합니다"
 
28일 오후 8시 10분경 도쿄에서 출발한 산요신칸센 '노조미 53호'가 아이오이역-오카야마역을 주행하던 중, 남성 운전사(48)가 '안경이 없다'며 도쿄 지령소(관리소)에 연락하고 오카야마역 동쪽 약 8km 지점에서 긴급 정지하는 사고가 일어났다.
 
JR니시니혼에 따르면, 운전사는 신오사카역에서 운전을 시작하면서 "얼굴의 땀을 닦던 중 안경을 집에 놓고 온 것을 뒤늦게 알게 됐다"며 관리소로 연락했다. JR니시니혼은 교체할 운전사를 파견했고, 약 45분 후 운전이 재개됐다. 이 정차로 인해 해당 열차를 포함 17개 열차가 지연됐고, 피해 승객은 약 3000명에 달했다.
 
JR 니시니혼에 따르면, 안경을 쓴 시력이 1.0 이상이 되지 않으면 신칸센 운전은 할 수없다는 규칙이 정해져 있어, 이 운전사는 이번 달부터 안경을 써야했다. JR 니시니혼은 "운전사가 안경 착용을 잊고 운전한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일이다. 모든 운전사에 대해서 주의를 환기시켜 재발방지를 노력하겠다"고 산케이 취재에 답했다.
 
 
▲ 일본 고속철도 신칸센 '하야테'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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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29 [11:36]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잘 보았습니다.. 다만 한가지 애독자 11/08/30 [01:49]
본문의 글귀 중 '안경을 잊어버린 것을 알게 됐다'는 문맥상 무리없이 이해는 되지만.. 온라인일지라도 언론기사이기에 '잊어버리다'와 '잃어버리다'를 구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잊어버린'이라고 하려면 '챙기는 것을'이라는 부분이 앞에 와야 할 것 같습니다.

매일 아침 출근하면 오전에 꼭 들러서 읽고 가는 애독자로서 애정을 담아 의견 남겨봅니다. 수정 삭제
일본의 매뉴얼식 행동답고 예리한지적 11/08/30 [08:29]
국어의 올바른 표현을 지적한 애독자의 의견도 신선합니다. 수정 삭제
좋은 사례네요. jeje 11/08/30 [09:24]
안경을 잃어버려서 진짜 안 보였을 수도 있고,
운전의 어려움으로 인해 일어날 수도 있는 더 큰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기차를 정지시킨 것은 잘 한 일입니다.
약간의 불편은 있었겠지만 그런 규정을 알고 난 뒤라면
운전사들을 더 신뢰하는 계기가 되겠습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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