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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말 할 때 삭제하시죠!" 전화받다
[칼럼] 한류스타 소속사 기사삭제요구에 거부한 이유
 
유 재순
"좋은 말 할 때 삭제하시죠!"

이건 조폭의 말이 아니다.
최근 일본에서 욘사마(배용준) 이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모 배우 소속사 실장이라는 사람의 말이다. 

어제, 도쿄를 집어삼킬듯한 장대비가 쏟아지는 오후 내내 제이피뉴스 편집실은 서울에서 걸려온 전화와 실랑이를 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한류스타의 매니저로부터 온 전화에 기사를 쓴 담당기자가 응대했다. 자신이 맡고 있는 배우에 대한 기사를 '삭제' 해달라는 요구였다. 당연히 담당기자가 그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그 매니저는 일본여성주간지 '여성세븐'에 나온 그 배우에 대한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고 항변했다. 그래서 기자가 다시 물었다.

"그럼 여성세븐에는 항의를 했나요? 정정기사를 내달라고 요청을 했나요?"

하지만 그 매니저는 막무가내였다. 무조건 기사를 삭제해달라고 요구했다. 다시 담당기자가 말했다. 기사의 진원지인 '여성세븐'에서 정정기사를 내면 그대로 소개를 하겠다고. 그리고 기사내용이 정 마음에 걸린다면 소속사의 입장을 그대로 보도해 줄 수 있다고 역으로 제이피뉴스가 제안했다.
 
얼마 후 다시 전화가 걸려왔다. 이번에는 실장이라고 자신의 신분을 밝힌 이로부터였다. 역시 매니저와 똑같이 기사를 삭제해달라는 요구전화였다. 담당기자가 그럴 수 없다고 버티자 그 실장은 편집장을 찾았다. 그래서 공은 내게로 넘어왔다.
 
"전화 바꿨습니다."
"그 기사 삭제해주시죠."
"그렇게 못합니다."
"아니 그 기사 내용이 사실이 아닌데 왜 삭제가 안된다는 거죠?"
"그럼 여성세븐에 기사내용이 사실이 아니라고 직접 항의를 해보셨나요? "
"그거는 우리가 알아서 할테니까 먼저 기사부터 삭제해 주세요."
"그건 안됩니다. 우리가 오보를 했다든가 기사내용이 잘못됐다면 그건 당연히 삭제를 해야죠. 하지만 저희 제이피뉴스가 쓴 건 여성세븐이라는 주간지에 000라는 배우에 대한 기사가 이런 내용으로 보도되었다는 소개 기사기 때문에, 무조건 소속사의 요구로 삭제할 수는 없습니다. "
"여성세븐에 난 기사가 사실이 아니라니까요!"
"그럼 저희에게 이렇게 요구하기 전에 먼저 여성세븐에게 항의를 하세요!"
"삭제를 해달라니까요."
"그렇게 할 수는 없습니다. 대신 메인페이지에서 내려드릴 수는 있습니다."
"아니 왜 삭제가 안된다는 거예요? 당신들이 확인했습니까?"
"그래서 저희들도 일본여성주간지에 한국배우가 이런 내용으로 기사가 났다는 소개기사로 보도한 겁니다. 저희 제이피뉴스는 일본전문 매체라서 한국과 한국인에 관한 기사뿐만 아니라 간 나오토 수상이라든가 일본정치인이 일본언론에 소개돼 화제가 되면, 이런 내용으로 보도가 됐다라고 있는 그대로 소개를 합니다. (이번 한류스타) 소개기사도 그 일부분이구요. 또 그렇게 하는 것이 독자들에 대한 제이피뉴스의 의무이자 권리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소속사의 요구로 무조건 기사 자체를 삭제할 순 없습니다."
"무조건 삭제해주세요!"
"안됩니다."     
"좋은 말 할 때 삭제하세요!"
"지금 협박하시는 겁니까?"
"삭제하세요!"
"저희가 쓴 기사에 어떤 오류나 왜곡된 내용이 없기 때문에 절대로 삭제할 수가 없습니다. 대신 여성세븐 편집부에 찾아가 그 기사에 대한 사실확인 취재를 한 뒤 후속 기사를 쓸수는 있습니다."
"삭제하라니까요!"
"기사 내용에 오류나 왜곡이 있다면 모를까 소속사의 압력 때문에 기사를 삭제할 순 없습니다. 이건 제이피뉴스의 독자들에 대한 신뢰문제 때문이라도 무조건 삭제는 절대로 안됩니다."
 
문제의 발단은 어제 제이피뉴스가 내보낸 '여성세븐'의 소개 기사 때문이었다. 최신호 '여성세븐'에서는 톱뉴스로, 요즘 일본에서 제2욘사마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J배우에 대해서 기사를 실었다. 내용은 지난 8월 17일부터 5일간 J배우가 일본을 방문했는데, 그를 밀착취재한 내용이었다.
 
기사 내용은 J배우가 일본방문 나흘째인 20일 심야 12시경, 50여명이 참가하는 파티에 참가했다고 한다. 그 자리에서 J배우는 특히 한국어를 구사하는 미인과 친밀스럽게 대화를 나눈 뒤, 새벽 3시쯤에 J배우와 스탭, 그리고 예의 한국어를 구사하는 그 두명의 미인과 함께 나갔다는 것이다. 
 
이튿날 점심시간에도 J배우와 그 여성은 함께 했다고 한다. 그래서 J배우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는 팬들사이에서는 "혹시 여자친구가 아닐까?"하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여성세븐'은 이를 톱뉴스로 보도했다.  
 
한편, 제이피뉴스에서는 J라는 배우가 현재 일본에서 제2욘사마 열풍을 일으키고 있고, 또한 한류스타가 대중적인 일본 여성주간지에 어떻게 보도되고 있는지, 한국독자들도 알아야 했기에 정보차원에서 그대로 소개를 했다.
 
<앞부분 생략 ...일본 내 과열된 보도 경쟁때문인지 일부주간지에서는 000의 5일간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고 여성세븐은 "모델스타일의 미녀 둘과 친밀한 만남을 가졌다"고 보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담당기자는 나름대로 일본주간지들의 과열된 보도경쟁을 전제로 하면서, '여성세븐'에 난 기사를 간략하게 소개를 했다.    
 
바로 이 기사를 J배우 소속사는 매니저와 실장이 번갈아가며 전화를 해서는 '좋은말 할 때 삭제하라'는 협박까지 서슴치 않으며 요구를 했다. 담당기자가 근심어린 표정으로 걱정을 했다.
 
"이제 다음부터는 J배우 취재하기가 어렵겠는데요."
"그렇다고 압력도 모자라 협박에 굴복해 삭제할 순 없지. 우리가 잘못한 것도 없는데. 이런식으로 압력 때문에 기사를 내리다가는 기사 모두 내려야 될 거야. 우리가 오보나 일방적으로 치우친 왜곡기사를 썼다면 모를까 그렇지 않는 한 제이피뉴스는 절대로 압력에 굴복 못해!"
 
문제의 기사를 쓴 담당기자의 말대로, 앞으로 J배우에 대한 직접적인 취재를 소속사로부터 거부당할 지 모른다. 하지만 내 신념에는 변함이 없다. 잡지기자 생활 1년, 그리고 한일 양국에서 프리랜서로 약 30년 가까이 기자로서, 작가로서 활동해오는 동안 압력 때문에, 협박 때문에 기사를 내린 적이 없다.
 
대신 85년도에 입양아를 취재하기 위해 내가 직접 모 아동복지 단체로부터 입양아 3명을 미국까지 에스코트하면서 한달간 미국 전역을 돌며 입양아 취재를 한 적이 있는데, 그만 모 잡지사가 그 기사를 보류해버렸다. 이유는 북한이 좋아하는 기사여서 안된다는 것이었다.
 
당시 난 한달간, 수십명의 미국 입양아를 눈물 콧물 흘리면서 만나 취재한 대장정 르포였는데도 불구하고, 전두환 정권에서 싫어한다고 보기좋게 장문의 기사가 폐기처분당하는 굴욕을 당했다. 그때 미국 전역에서 만난 입양아들은 기다렸다는듯 내게 분노를 쏟아냈었다. 자신들은 세번 조국으로부터 버림을 받았다고. 부모로부터 1번, 2번째는 한국사회가, 3번째는 조국이 자신들을 버렸다고 '한국'을 원망하고 증오했다. 그러면서 미국에서 자신들이 얼마나 차별을 받고 사는지, 어떤 입양아는 자신을 가정부 대용으로 일을 시키기 위해 입양했다고 울분을 토로했다.
 
그 후, 독자들의 선호에 따라 내기사에 대한 비판이나 비난을 받았을 지언정, 그렇다고 압력에 의해 기사를 내린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제이피뉴스도 마찬가지다.
 
제이피뉴스는 일본전문 매체다. 일본・일본인에 관해서라면 신분귀천에 관계없이, 이념의 좌우 관계없이 그들의  '있는 그대로' 보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그래서 우익 정치인에 대한 기사도 그대로 내보내고, 좌익정치인의 이야기도 아무런 여과없이 그대로 보도한다. 일본언론에 비친 한국인에 대한 것도 마찬가지다. 좋은 내용이든 나쁜 내용이든 이 역시 여과없이 그대로 소개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과거에는 일본에 대한 뉴스는 우리 입맛에 맞는 내용 위주로 보도해왔다. 그래서 대부분 반일적인 내용의 뉴스만이 양산돼 왔었다. 하지만 독자들은 바보가 아니다. 오늘날 독자들의 지적 수준은 언론매체들을 훨씬 능가한다. 기사에 대한 판단은 독자가 한다. 기자는 그저 '있는 그대로'의 현상이나 사실을 보도할 뿐이다.
 
2년 전, 일본사진주간지 '프라이데이'에서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에 대한 묘한 의상 사진을 보도한 적이 있다. 제이피뉴스는 이를 그대로 소개했다. 다른 메이저 매체도 보도했다. 얼마후 소속사에서 전화가 빗발쳤다. 그 기사를 내려달라는 것이었다.
 
당시 난 서울에 있었다. 기사를 쓴 담당기자로부터 어떡하면 좋으냐고 시도 때도 없이 전화가 걸려 왔다. 나중에는 소속사 사장으로부터 다른 매체는 모두 기사를 내렸으니 이제 제이피뉴스만 내리면 된다라는 전화가 왔다고 했다. 댓글에는 '만약 김연아가 캐나다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못따면 제이피뉴스가 책임질 것이냐'는 비난이 폭주했다.
 
하지만 나의 결론은 '절대불가'였다. 훗날 김연아는 캐나다 올림픽에서 국민들의 염원대로 금메달을 땄다. 독자들이 만약 김연아가 금메달을 못따면 제이피뉴스가 책임질거냐 라는 책망을 다행히(?) 듣지 않게 됐다.
 
한국인은 일본에 대해서 제대로 알아야 된다. 자신들이 좋아할 뉴스만 접해서는 정확한 일본을 알 수가 없다. 일본과 일본인이 한국과 한국인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고, 또 어떤 이미지로 한국과 한국인이 일본인에게 비쳐지는지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있는 그대로'의 일본 뉴스를 접해야 한다. 또한 '있는 그대로'의 일본뉴스에 대한 판단은 오롯이 독자 몫이다.
 
그래서 내가 엄청난 개인적 고통과 경제적 출혈을 하면서까지 제이피뉴스를 만든 이유다. 때문에 절대로 불합리한 압력과 협박에 굴해 기사를 내릴 순 없다. 설사 두번다시 J배우를 취재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그 때문에 언론의 정도(正道)를 망칠순 없다.
 
약 한달전, 이 순재 원로배우가 일갈한 적이 있다. 톱스타랍시고 선배배우들을 늘 기다리게 한다고. 그런 성숙지 못한 행동은 지양해야 한다고. 그때 J배우 매니저가 두번다시 그런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즉각 사과했다.
 
그런데 어쩐일인지 제이피뉴스에는 처음부터 고압적인 태도로, 그것도 일방적으로 기사를 삭제하라고 명령조로, 시비조로 내내 요구해왔다.  나중에는 '좋은말 할 때 삭제하라'는 협박까지 서슴치 않았다. 이 같은 태도를 똑같이 '여성세븐'에게도 했는지 묻고 싶다.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제이피뉴스는 늘 '있는 그대로'의 일본뉴스를 전하는 매체다. 지금까지도 그래왔고, 또 앞으로도 계속 그럴 것이다.
 
최근 한류스타들의 소속사들이 자신들의 입맛에 맞지 않는 기사가 나가면 취재 자체를 봉쇄한다고 일선기자들의 원성이 자자하다. 언제부터인가 소위 '잘나가는 한류스타'들에게 인기가 '권력'으로 변해버렸다. 마음에 들지 않는 기사는 '취재불가'를 무기로 협박하기 일쑤이며, 약한 매체일수록 이 약발은 쉽게 먹혀든다. 때문에 연예담당기자들을 만나면, 누구누구 스타는 조금이라도 안 좋은 기사가 나가면 그다음 취재자체가 봉쇄된다 라는 말이 떠돌아 다닌다.
 
부디 J배우 소속사는 이같은 어리석은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사실 이 기사도 차라리 소속사가 가만히 있었으면 그냥 조용히 묻혀 버릴 것을, 잘나가는 '한류스타'라는 그 오만이, 그 자만이 무리수를 두고 말았다.
 
다른 한류스타들도 J배우의 경우를 타산지석으로 삼았으면 싶다. 아니면  오얏나무 아래서는 신발끈도 매지 말라는 말이 있듯이, 팬들과 일본언론이 일거수일투족 감시아닌 감시를 하는 줄 뻔히 알면서 미리 조심을 하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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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27 [08:06]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일본에선 더 조심해야지 파파라치 11/08/27 [12:07]
한국 연예기자들 문제니 뭐니 하지만 일본 파파라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개인 사생활이니 프라이버시니 하는데 외국 파파라치한테는 안통한다. 한국 연예기자 생각하면 된통 당할껄. 거기에 다른 나라 연예인이니 더 가릴것도 없고 조금만 이상한짓 해도 기사 뜰게 뻔한데. 일본에서 돈 벌려고 작정한 이상 뻘짓하지 말고. 소속사는 철저하게 전략적으로 대응해야지 뭔 조폭도 아니고. 소속 연예인이 국제적으로 놀려면 소속사도 그에 걸맞은 운영능력을 갖춰야.. 수정 삭제
별것도 아닌걸 갖고??? 롯또 11/08/27 [13:07]
아니 남자가 밤에 그럴수도 있는거지, 뭘 그런걸 갖고 기사를 내리라니 마니?
제이피뉴슬 믿는다. 수정 삭제
우리 허세근석이 ㅇㅇㅇ 11/08/27 [13:29]
일본에서 좀 떴다고 오만방자하긴 ㅉㅉ 저기는 배우부터 기획사 소속직원들 하나하나까지 개념을 x쳐말어먹은듯.. 허세 허영심만 가득해서 딱보면 생긴거나 모양새 하는짓도 나사몇개 풀린애들같고 이순재 선생님 말이 하나도 틀린게 없음 무슨의미인질 다시 새겨보게됨 수정 삭제
한류스타? 23 11/08/27 [13:34]
그냥 펑범한 배우인거 같은데
일본사람들이 바람만 잔득 넣어주네..
이거 띄어준다고 한류드라마 잔뜩 만들어 또 전파낭비 하겠구만..
일본에서 안떠버렸으면 알찬 배우가 될수도 있었을텐데..
한류스타 되고 좋은 작품 나온거 거의 없지 수정 삭제
고생 많으십니다... 대두단족 11/08/27 [13:38]
기자 직분에 양심의 꺼림이 없으면 굴하지 말고 나가십시요...건승을 빕니다. 수정 삭제
하여간 쪽바리들 ㅋㅋ 11/08/27 [13:44]
꺼져 ㅋㅋ 수정 삭제
별것도 아닌걸로.. 너구리 11/08/27 [14:00]
그리고 그게 부탁하는 사람의 태도냐? 원래대로라면 주간여성인가 하는 곳에 먼저 삭제 또는 정정요청을 하고 다음에 여기에 해야하는 거 아닌가. 아무리 근석이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해도 그딴식으로 매니져 하면 있던 인기도 잡아먹겠다. 수정 삭제
J가 누군지 알겠네요 기자님 11/08/27 [14:26]
J의 소속사 실장을 봐서라도, J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의 기사 부탁드립니다. 수정 삭제
제가 보기에는 jp뉴스도 잘 한것은 없어 보이네요 둘다 잘못함 11/08/27 [14:29]
일본에 회사가 있어 일본 사정을 빠르게 전달하는 기사를 즐겨 읽고 있지만 어덜때는 일본의 찌라시가 낸 기사를 여과없이 그대로 기사를 내어 관심을 끌어보려는 쓰레기 기사들도 많더군요. 더군다나 굳이 일본시문사도 내지 않는 기사를 한국계신문(?)이 스타의 꼬투리 잡는 기사를 찾아가며 낸다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잘 생각해보세요! 저들을 욕하기전에 jp뉴스는 얼마나 검증을 하고 기사를 내었는지 그냥 일본잡지에 나온 것을 복사하듯 기사를 쓰는게 신문인지 의심스럽네요, 그럼 누구나 신문기자하죠. 인터넷이나 뒤지다가 잡지나 보다가 복사해서 신문내면 쉽죠. 그리고 책임은 없다! 난 오히려 당신들이 더 조폭같네요! 수정 삭제
둘다잘못함 ? barth 11/08/27 [15:40]
J의 팬이신지. JP뉴스가 쓰레기기사(?) 여과없이 낸다고 하는데 글쎄요. JP뉴스만 그럴까요? 그럼 Joins.com에 들어가 보세요. 그리고 진짜 팬이라면 외국에서 그 스타가 뭘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 JP뉴스에 고마워해야 할 것같은데... 수정 삭제
이 사람 저번 칼럼 읽어들 보세요.. // 11/08/27 [15:53]
지진때 칼럼 읽어보면 가관임...
수정 삭제
지양과 지향 받아쓰기 11/08/27 [16:04]
편집장님, 기사 잘 봤습니다.
그런데 한가지, 이순재 선생님 말씀을 인용하면서 '지향'이라고 쓴 부분이 자꾸 걸리네요.
보통 지향과 지양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편집장님께서 지양과 지향을 바꿔쓰시니... 잠깐 착각을 하신거라 생각합니다.
지양으로 수정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정 삭제
K-POP 이름으로 정부지원 받으면서 콧대가 높아지는 현상일 듯 시라크 11/08/27 [16:18]
국내에서 이름얻으면, 일본 진출하는 아이돌 스타들 뒤에는 대형 기획사가 존재한다. K-POP이 나름 국가적인 사업화하면서 돈을 위해서는 무엇을 하든 - 몽니라는 단어는 역사가 있는 모양이다. 앞으로도 쭈욱 ~ 수정 삭제
진실이 뭔지 모르겠지만 11/08/27 [16:24]
소속사 실장 고생하네

정론에 맞받아칠만한 말은 없고... 수정 삭제
거부한이유 z 11/08/27 [16:34]
이 글의 논점은 신념을 지켰으니 자랑스럽고 떳떳하다는 말씀이신거 같네요.
분명 기자로서,편집장으로서 신념을 가지고 어떤 압력에도 굴하지 않았다는 점은 박수받을 만한 일입니다.
특히나 요즘같이 매체들이 난립하는 과정에서 어떤 청탁이나 압력에도 굴하지 않는다는것은 어려운일일 것입니다.
하지만 기사를 내려달라는 요구에 있어서 맞서 싸우시고 안된다고만 하실것이 아니라 직접 여성세븐에 진위여부를 확인해보실수는 없었는지 궁금하네요.
수정 삭제
소속사 사람들이 그 배우 안티인가요? 힘내요JP뉴스 11/08/27 [16:53]
아니면 JP뉴스 빠인가요?

이런식으로 항의하면 JP뉴스만 더 키워주는거 모르나요?

여하튼 감솨한 일이네요. 수정 삭제
ㄴ 번역 기사에 철학은 없지만 z 11/08/27 [17:02]
압력에 굴복하지 않을 것을 이야기한 이 기사에는 철학이 있잖니? 수정 삭제
한류배우보다 sushilover 11/08/27 [17:04]
일본 연예소속사와 일본 사립 방송국이 더 심한 문제를 계속 일으킵니다. 수정 삭제
언론은 그 어떤 압력에도 굴하면 안됩니다. JPNews 지지 11/08/27 [17:08]
일본 잡지를 그대로 '인용'한 것을 가지고 이렇게 압박하는 쪽에 대해서는 끝까지 맞서세요. 우린 무조건 지지합니다. 법으로 싸워도 안 집니다. 인용인데...내 참... 수정 삭제
jp뉴스 좋게 봐온 독자입장이지만 양측 다 잘한거 없는거 같은데요. 11/08/27 [17:34]
직접 취재하는것도 아니고 남의 기사 번역해서 쓰는거라면
최소한 출처가 신빙성을 가지는지
검증하는 정도의 노력은 기울여야 하는거 아닌가요?
특종이다싶으면 이것저것 나오는데로 퍼나르고
나몰라라하는 찌라시랑 뭐가 틀린지요?
그것도 사회문화적으로 의미있는 기사도 아니고
고작 연예인 찌라시 번역한거 가지고.
이 글을 보면 무슨 대단한 기사라도 쓴줄 알겠네요;;
그 소속사측의 고압적인 태도도 잘못되었지만
이 기사 역시 언론의 권력을 남용하는 느낌이 드는건 왜인지..
이런식으로 독자들한테 징징거릴 시간에
그 투철한 기자정신으로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조사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수정 삭제
옳은 지적 감사합니다. 편집부 11/08/27 [17:51]
'받아쓰기'님의 지적대로 '지향'이 아닌 '지양'이 맞습니다. 지적 하신대로 고쳤습니다.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스타라면 스스로 관리합시다. detective1 11/08/27 [17:58]
jp뉴스 잘 하고 있습니다. 매니저라는 자들이 사람 관리를 똑바로 해야지, 기사관리를 하고 있군요. 둘 다 잘못했다는 희한한 사람들이 출현하지를 않나. 이건 소속사나 팬들의 댓글 관리인가요? 어떤 방식으로 대응을 하라고 가르쳐 주는데도 엉뚱한 짓거리를 하는 거보니 일본 매체가 특종을 낸 것 같습니다. 원전 사고 이후에 일본 뉴스를 보기위해서 계속 jp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jp뉴스는 쭉 그대로 여과없이만 보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수정 삭제
머..... 누구나 11/08/27 [20:02]
연예인가쉽이야 다 그렇쥐
제이피뉴스는 일본뉴스를 받아쓰기 했을 뿐인데
대단한한류스타 매니지먼트 실장이라는 시덥잖은 놈이 제이피뉴스를 찌라시 다루듯이 했으니 제이피뉴스가 화가 날만두 하겠지 수정 삭제
제이피는 버텨라 웃기네 11/08/27 [20:19]
기획사 실장이 엄청난 권력인가 보군. 연예기획사가 사기꾼 천지라든데, 주제에 여기저기 전화해서 협박이나 하고........ 수정 삭제
소속사가 상식이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pk 11/08/27 [20:27]
전화해서 협박이나 하고,
이게 더 연예인 이미지에 똥칠한다는걸 모르나..
일본매체에서 루머를 적었을진 모르겠지만
소속사가 그따위로 대처하는게 더 눈살찌푸리게 되네요. 수정 삭제
기사잘봤습니다 잠룡 11/08/27 [20:35]
앙기자님및제이피기자님들, 멋있다아~!! 항상응원하고있어요. 수정 삭제
나는 장허세 싫어 한다. 진짜웃긴다. 11/08/27 [20:44]
근데 여기 기사 올릴게 점점 없어지니까 연예 찌라시하고 일본국적 총련출신들
글로 채우냐?

장허세 이야기만 봐도 그렇다.
그 잡지가 5일 내내 따라 다녀서 모델수준 여자를 만나는 걸 봤으면 사진을 찍었겠지.
그리고 뭐 다음날 아침에 같이 나오는 걸 봤다?
상식 있는 사람이면 판매부수 늘리기 위한 연예찌라시라는걸 알테고
일본에서 오래 생활했으니 당연히 알텐데 그걸 버티는 이유는 뭐냐?

운영이 어려우니 이런 개짓을 해서라도 트래픽 올려야 겠다는 거냐?
그럼 전여옥하고 너랑 다른건 뭐냐? 수정 삭제
그리고 장허세는 남자 아니냐? 진짜웃긴다 11/08/27 [20:49]
건강한 남자가 여자 만나는게 뭐 어떻다고
그걸 가지고 가쉽을 내고 CTRL C, CTRL V 해대놓고는
언론인의 양심이라도 세운 양 대단한 척 떠들어 대는 꼴이라니..

우습다. 수정 삭제
사실여부를 떠나서.. a 11/08/27 [20:56]
저도 그 기사를 접했습니다만, 그때는 오히려 그런가 보다..하고 넘긴 기사인데

오히려 이런식의 대응을 했다는 글을 보니 도대체 무슨 내용이 문제였었나 다시

한번 보게 되네요..

그 기사 사실의 여부를 떠나 그냥 무대응으로 지나가면 자연스럽게 잊혀졌을 일들을

이렇게 크게 대응하려고 한다는게 ...참 아쉽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본에서 좋은 이미지로 활동한다고 들었기에 호감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이런식으로 작은것 하나하나까지 이런 대응을 한다는게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제이피뉴스의 대응도 개인적으로는 올바르다고 생각합니다.

말이 쉽지 이런식으로 대응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닌데 말이죠..

앞으로도 있는 그대로의 일본에서의 소식...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수정 삭제
항의할려면 여성세븐에 항의하지 dd 11/08/27 [21:46]
왜 엄한대 화풀이지 jp뉴스는 그저 여성세븐 기사를 번역한거뿐인대 수정 삭제
친일파 아즘이 슬금슬금 다시 나오시네 ^^ ㅇㅇㅇ 11/08/27 [22:06]
지난번 쓴글로 욕을 바가지로 푸짐하게 쳐드시고 좀 자숙하나 했더니, 무슨 기사꺼리 하나로 독립투사처럼 자랑질이구만 ㅋ 그냥 간단한 토막뉴스로 처리할일을 시시콜콜한 칼럼까지 써서 나도 힘좀있는 언론사 기자라고 과시좀 하고 싶으셨쎄요? 요즘도 세슘 쇠고기 무서워 고국에 돌아가는 한국인들 뒷다마 열심히 까고 계신지 ^^ 수정 삭제
그건 좀 아니다. 으음 11/08/27 [23:36]
일을 그 모양으로 하는 소속사나, 언론 힘 이용해서 욕 보이려는 기자나.. 완전 연예인 하나 묻어버리려는 것 같은데? 수정 삭제
남의 찌라시 기사 번역하고 뭔 신념?? 신념? 11/08/28 [00:16]
일본의 메이저 언론도 아니고, 파파라치나 이상한 소설만 써대는 가십성 잡지의 기사 베껴쓴거 가지고 뭔 신념인지 어쩌니 하시는지... 남의 기사 번역한거니까 진실이고 뭐고는 관심도 없고, 책임도 없다는건가요?? 이게 뭔 기자고 기사인지 참나.... 수정 삭제
3류찌라시 소설 옮겨놓고 무슨 항일투쟁합니까? 웃기네요. 11/08/28 [00:42]
당신또한 언론이라는 권력을 가지고 자신에게 유리한 쪽으로 글쓴거 아닙니까? 당신말을 다 믿지도 못하겠네요. 이렇게 감정적으로 쓴 글이 객관성을 가지고 있는지요? 자기 기분나쁘니 욕좀 먹어봐라..이런거 같은데... 수정 삭제
기자들이 발로 뛸 생각은 안하고 확인도 안된 기사나 옮기고 있으니... 웃기네요. 11/08/28 [00:49]
맘배포가 이렇게 좁아서 무슨 기자정신이 있을까... 뭐 대단한 협박을 받았다고...협박이란 단어도 당신이 쓴거 아니요. 글에 그런 단어쓰면 무슨 희생자일줄 아는지...쪼로로 달려가서 엄마한테 이르는것도 아니고... 수정 삭제
JP뉴스의 방향성 흠... 11/08/28 [01:35]
거의 매일 제이피 뉴스를 보고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한국신문이나 일본신문 등을 인터넷으로 읽고 있습니다만
패션잡지를 포함한 주관지는 보지 않습니다.
신문이 모두 사실을 말한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주관지는
가십성 위주로 신빙성에서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JP뉴스가 주관지에 나오는 연예인 소식이 많이 늘어난 것 같네요.
연예계에 사람들이 관심이 많으니까라고 하면 할말은 없는데
대부분이 주관지에 일단 실렸으니까 검증된 거라고 착각을 하신건지
자신을 가지고 기사를 올려주시는데요...
차라리 저는 신문이나 주관지 기사를 그대로 번역해서 올리실 거면
원문을 같이 올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취재한 기사가 아니면 어설프게 자기 의견을 넣지 않았으면 합니다.
컬럼이라는 카테고리라면 모르겠는데...
직접 가서 취재한 내용도 아니고 어찌보면 신문이나 주관지의 펌기사를
내면서 마지막에 기자라고 써 놓는 것도 좀 우습구요...
유재순님의 글을 읽으면서 옛날에 고생고생하며 어렵게 취재활동하신 거
알았습니다...물론 지금도..
하지만 과거의 업적으로 지금의 신념을 포장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내 신념을 굽히지 않겠다고 결심했으면 그걸로 만족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나를 지지해주거나 응원해주거나 칭찬해주는 사람이 있든 없든
관계없습니다. 지난번 글도 그렇고 나는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이렇게
굽히지 않았다고 떠벌리는 건 편집장님답지 않습니다.
다른사람도 그렇게 하는 사람, 생각보다 많습니다..
그 연예인 소속사 사람들이 문제가 많다는 건 누가 봐도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연예사의 수준이 그 정도라는 거죠.
하지만 일본도 소속사의 힘으로 기사가 나가지 못하도록 하는 경우도
많고, 인터넷에 올라와도 금방 삭제가 되는 경우들도 많다는 건
더 잘 아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참에 제이피뉴스의 방향성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요?
일본의 소식을 전달한다고 했는데 그냥 신문이나 주관지를 꿰뚤는건지
아니면 발로 뛰어야하는건지..

진정한 신념을 가지고.... 수정 삭제
기가 막히고...코가 막히는... 이건... 11/08/28 [01:44]
탁상행정에 질려버렸었는데...이제 기사도 탁상기사라니..ㅉㅉ
뭐가 그리 당당하신지 모르겠네요...
자신이 직접 발로 뛰어 보고 들은 것도 아닌 남의 기사 옮겨 놓는 것이
뭐가 그리 당당한 것인지...
요즘 한국의 인터넷 기사들도 발로 뛰기보단 타기사들은 사진만 달리해서
오타까지도 복사해서 붙여넣기의 발기사들 뿐인데...
쯧쯧....여기 또한 별 수 없군요...
사진 한장이라도 기재해 넣고 저러면 신빙성이라도 가지...
책상 앞에서 남의 기사 옮겨 놓은게 어찌저리 당당한건지...
말 하나에 사람을 죽이고 살릴 수 있는만큼
언론은 좀 더 신중한 태도를 가지셨으면 좋겠네요...
한국 사람은 한국사람이 지켜야 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참 많이 드는군요...
혐한류에 앞서...한국인이 한국인에게 이런다는건...참....
같은 피가 흐른다는게 창피하군요...
댓글 달기 위해 회원가입하는건 또 첨이네요...ㅋㅋ
발로 뛰어 땀 흘리는 제이피가 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그리고 남을 헐 뜯는 기사보단 남을 칭찬하는
웃으면서 볼 수 있는 그런 기사를 볼 수 있길 바래봅니다~!
어떤게 개념인지 보여 주시기 바랍니다~!
수정 삭제
이 기사는 얼마나 정확한지? ㅋㅋ 11/08/28 [02:07]
대화 내용 녹음하셨어요?? 저 통화 내용은 얼마나 믿을 수 있는 사실입니까? 통화한 내용을 저렇게 적어내면서까지 나는 투철한 사명감에 불타는 언론인이다라는 걸 알리고 싶으신건지?? 이순재 배우 얘기가 이 기사 얘기와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도 모르겠고, 한두해 글 쓰신거 아닌거 같은데 참 논리적이지도 못하고 마음씀씀이도 그런것 같고...다른 기자분들은 이 분을 타산지석으로 삼아서 어리석은 우를 범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ㅎㅎ 수정 삭제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ㅋㅋㅋ 11/08/28 [02:17]
사실이 아닌걸 사실이라고 믿게 만드는 것들에 대해 당연히 민감할 수 밖에 없지 않나요?? 그런 경험 없으신가요? 수많은 기사들 중에서 그 기사를 번역해서 올리신 이유는 조회수 높이고자 하는게 아니라 당연히 일반인들에게 알리고 싶은 그 '신념' 때문이겠죠?
참 어이가 없습니다. 오보인지 왜곡된 기사인지 확인도 안 하고 기사냈으면서, 오보가 아니고 왜곡된 기사가 아니므로 내릴 수 없다. 참 이중적인 잣대로 모든 일들을 처리하시네요.
소속사가 가만히 있으면 묻혀버릴 것을...이라구요? 그 말이 더 오만으로 들립니다. 언론의 횡포지요..비난받지 않게, 항의받지 않게 미리 조심을 하지 그러셨어요. ㅎㅎ 수정 삭제
좋은 기사에 댓 달고 싶구만... 이것참...ㅉㅉ 11/08/28 [02:21]
좋은 기사꺼리 써놓고 저리 당당하다면 이해 하겠지만...
남의 기사... 그것도 파파라치한 것을 옮겨 놓은 것 가지고 저리 당당하다면
나두나두 기자할래~~~!!ㅋㅋ
파파라치한 기사를 확인도 안해보고 기사를 낸것이 당당하신가요??
연예인은 사생활 보호 안해도 된다고 누가 말했나요???
당신의 일거수일투족이 기사화 된다면 당신 기분은 과연 어떨까요???
저 매니져,실장을 욕하기 전에 당신이 잘못한건 없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일반 시민이 보기에도 뻔히 보이는 답을...ㅉㅉ
왜 본인들은 깨닫지 못하는지... 수정 삭제
밑에 관련기사목록을 보니... 재밌군... 11/08/28 [02:30]
제목 자체가 개념 기사가 없는 듯하네...
당신은 한국인인가요? 일본인 인가요??
개념기사 좀 한번 봅시다...
옮겨 담는거는 어린아이도 할 수 있을 듯... 수정 삭제
JP뉴스도 억지스럽긴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아들과 딸 11/08/28 [03:31]
솔직히 해당 연예인측 관계자가 언론사에 전화 해 밑도 끝도 없이 기사를 내려라는 태도도 고압적이긴 하지만, 본인들이 작성한 기사도 아닌 남의 잡지사 기사로 작성한 인용기사를 가지고 기자의 양심을 운운하는 JP뉴스 측의 태도도 솔직히 억지스럽긴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차라리 해당 기사가 JP뉴스가 직접 취재한 기사였다면 JP뉴스측의 태도에 박수를 보내주고 싶지만....
지금 JP뉴스가 하고 있는 행동은 책임회피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네요
한마디로 내가 먼저 작성한 기사가 아니니 책임은 없고, 기사의 내용은 인용해야 겠으니 언론의 자유는 보장받고 싶다는....이율배반적인 태도가 아니고 무엇이겠습니까
아무리 인용기사라 해도 원문의 내용을 이용해 기사를 썼다면 그 기사에 대한 책임도 당연히 따라오는 거라 생각합니다.
지금 JP뉴스의 주장대로라면 JP뉴스의 기사의 내용이 사실과 전혀 다르더라도 먼저 그 기사를 작성한 것이 본인들이 아니라면 오보에 대한 책임은 전혀 없다는 말이 되는데... 이건 보수언론들의 아니면 말고식의 태도랑 뭐가 다를 바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게다가 JP뉴스의 대표이신 유재순님은 전여옥 같은 사람으로부터 저작물을 통채로 도둑맞은 경험까지 잊으신 분 아닙니까
그런 JP뉴스가 보수언론이 하는 행동을 그대로 답습하는 것은 곤란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무리 인용기사라 해도 그 기사에 책임을 못질지언정 적어도 나몰라라식의 태도는 곤란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야 그동안 보아왔던 JP뉴스 답다는 생각이 들테고요.
그리고 장씨의 행적에 대한 확실한 확증이 있다면 오히려 적극적으로 기사화하는 편이 더 바른태도라 보이네요
그게 아니고 JP뉴스도 확증이 없고 단지 일본잡지사의 기사를 인용보도한 수준이라면 해당 매니지먼트의 요구에 수긍해 주는 것이 오히려 바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사의 양심이란 이런 것 거부할 때 써먹는 이름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수정 삭제
제가 보기엔.. 흠.. 11/08/28 [04:57]
제이피에서도 여성세븐의 기사에 대해 사실 여부를 어느 정도 알아보고 기사를 올리는게 맞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드는데요? 솔직이 기사화되면 쉽게 넘어갈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은데 여성세븐에서 기사화한것을 그대로 번역만 했다고 해서 책임이 없다고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디씨나 개소문 같은 데 게시판같은데야 악플러들이 끄적이는 글이라고 치부할 수 있을수도 있지만 엄연히 여기는 언론매체이니까요.. 하긴 요즘은 그런데 글을 자주 인용해서 기사 올린다는 기자들도 있기는 한것 같더라구요.. _ 여튼 만약에 여성세븐에서 낸 기사가 허위사실이라고 판명이라도 나면 트리제이에서 제이피도 그냥 넘어가지는 않을것 같네요..@.@ 정확한 팩트가 없는데 기사화한 여성세븐이나 그걸 그대로 번역해서 기사화한 제이피나 그걸 막으려고 협박까지 한 트리제이나 좀 그렇긴하네요.. 근데 저는 이 기사 읽으면서 언론정신과 기자정신까지 얘길할 그런 기사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솔직이 맘에 안 와 닿더라구요..-_-;; 그리고 제가 보기엔 시대가 바뀌니 스타들이 이제 권력을 잡을 것처럼 보이듯이 예전엔 기자의 권력이 더 커보였던게 사실이예요.. 이런 내용들이 보여서 더더욱이 수긍이 안 되는 기사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쨋거나 사실을 정확하고 공정하게 알려주는게 언론의 정석이라 언제나 생각해오는 사람으로서 정확한 사실도 아닐수도 있는 일본잡지 기사를 그대로 번역해서 올렸다고 책임감을 피해가려는 제이피와 그걸 협박하는 트리제이와 그걸 구구절절 기자정신과 언론정신, 권력에 대한 비판 등등을 독자들에게 칭얼대는 것 같아서 좀 그렇네요.. 여튼 원만히 잘 해결하시길.. 수정 삭제
관계자 분들 출동 하셨네.. 루나 11/08/28 [07:10]
제가 보기에 관계자분들이 여기서 이러는건 제일 꼴분견 입니다. 아니 티안나게 하시던가 누가봐도 나 장근석 소속사 관계자 사람들이다..라고 써붙이고 다니는데.. 수정 삭제
그럼 당신은 jpnews 관계자군 윗사람.. 11/08/28 [08:40]
루나...당신은 jp 관계자군...ㅋㅋㅋ 당신도 꼴불견인거네... 수정 삭제
참 단순한 사고.... 루나에게 11/08/28 [08:41]
이분법적인 참 단순한 사고 아닌가? 수정 삭제
심심해서 (J관계자님 안녕하세요. 사인지 하나부탁합니다.) 과객 11/08/28 [08:50]
JPNews에 낚였다는 생각이..마구마구..
암튼 언제 우리가 댓글 쓸 만큼 관심있었던 적 거의 없었잖아

기가 막히고...코가 막히고...119.149.177.*
좋은 기사에 댓글 달고 싶구만...119.149.177.*
밑에 관련 기사목록을 보니 119.149.177.*


나는 장허세 싫어한다 183.103.234.*
그리고 장허세는 남자 아니냐 183.103.234.*


3류 찌라시 소설 옮겨놓고 무슨 항일투쟁합니까? 211.202.231.*
기자들이 발로 뛸 생각은 안하고 확인도 안된 기사나 옭기고 있으니..211.202.231.*


이 기사는 얼마나 정확한지? 121.159.53.*
연예인이든 일반인이든 121.159.53.*

그럼 당신은 jpnews관계자군 (위사람) 14.51.172.*
참 단순한 사고 (루나에게) 14.51.172.*

제가 보기에는 JP뉴스도 잘한 것은 없어보이네요 58.77.251.*
이 사람 저번 칼럼 읽어들 보세요 211.178.65.*
jp뉴스 좋게 봐온 독자입장이자만 양측 121.145.33.*
친일파 아즘이 슬금슬금 다시 나오시네 ^^ 58.235.117.*
남의 찌라시 기사 번역하고 뭔 신념?? 126.246.49.*
jp뉴스도 억지스럽긴 마찬가지라는 생각입니다. 112.158.195.*

수정 삭제
둘다 잘못했구만, 뭐... 신상불명 11/08/28 [12:11]
장씨 소속사는 정중하지 않고 너무 거칠게 요구한게 잘못이고
JPnews는 사실 확인도 않고 다른 매체의 기사를 넙죽 복사해 쓴게 잘못이지.
그냥 베껴쓰는게 기사라면 일반인도 다 기자하겠네?
그건 기자로써 부끄러운것 아닌가?
그런 논리라면 일본 매체에 한국비방기사 나오면 그것도 그냥 배껴쓰겠네...

그리고 이순재씨가 언급한것처럼 장씨 소속사가 좀 예의없는건 사실이지. 수정 삭제
삭제하지 말아야 합니다 긴자 11/08/28 [20:31]
굴하지 마시고 소신있게 보도해 주시길...그리고 하네다 공원에 알바마중 동원했다는 것도 밝혀 주시길...~ 수정 삭제
그래도 신선했다고 생각한 사이트였는데 처음 접했을때 11/08/28 [20:38]
보면 볼수록 실망스러워 지는건 저만 그런지 모르겠군요. 모든 언론기관들이 다 똑같이 자신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양심이고 정의고 다 팔아버리는 것이 현재의 상황이긴 하지만 이런 사실조차 모르는 순진한 독자들은 솔깃한 기사를 보면 가식없이 받아들일수 있겠죠.

진정 독자를 위하는 마음으로 독자들로 부터 호응을 얻고자 한다면, 남을 비판하기에 앞서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좋은 글을 올려주셨기에 추천한방씩 올렸지만 어찌된 일인지 추천수 1에서 변화가 전혀 없군요.

이것 또한 제가 의심이 많아서 일까요??
무슨 속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빠른 조치를 취하셔야 오해가 없을듯 싶습니다. 수정 삭제
어휴... -_- 11/08/29 [00:35]
짜증나서 한 마디...니들이 직접 취재한 것도 아니고, 다른 곳에서 기사 난 거 베껴다 쓴 주제에, 매니저가 거칠게 항의했다고 난리...참 가관이다. 오보라고 일본 잡지에서 기사 나면 그 때 정정기사...? 링크 타고 왔지만, 다신 안 올 생각이다. 뭐 이런 거지 같은 곳이 다 있냐? 수정 삭제
어휴... -_- 11/08/29 [00:38]
소신이고 뭐고 간에 니들이 직접 취재한 거 아니면 그쪽에서 기사 내려달라 할 때 내려주는 게 예의다. 이런 구질한 거 가지고 문제 일으키고 이슈 일으켜서 여기 저기 인기 좀 끌어보려고 하나본데...참 한심하다. 진짜. 우리나라 언론중재위 시스템이나 이런 게 좀 병맛이라서 이런 찌라시들이 활개치는 거 알지만 이건 진짜 너무한 거 같다.

취재해서 기사 써라, 거지같은 놈들아...쩝. 그냥 탁상에서 일본 잡지 기사나 베껴서 나불나불...찌질의 끝을 보여주는구나...쯧쯧쯧. 수정 삭제
어휴... -_- 11/08/29 [00:41]
~에 따르면...이런 기사 너무 좋아하다가 망하는 수가 있으니, 작작 좀 베끼길... 수정 삭제
이해가 안가네요 11/08/29 [02:07]
하품의일본인은 아주 재미있게 읽었고 과거 스포츠조선 칼럼도 재미있게 읽던 사람입니다만 유재순씨 나이 먹으면서 조금 변한것 같네요. 연예인의 사생활도 보호받아야 하죠. 일본에 오래살아서 연예인 파파라치가 당연한것처럼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연에인들의 사생활을 보호 받아야 합니다. 거기다가 소속사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확언까지 했다면 기사는 당연히 내려야죠. 파파라치 가쉽이나 싣는 저질 일본 언론을 인용보도 한것 까지는 억지로 이해 할수 있습니다만 기획사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내려달라는 부탁을 거절하고 이렇게 뒤통수 까지 치는 기사는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연예인 소속사의 항의를 받고서 사실인지 아닌지 증명해야 하는곳은 연예인 소속사가 아니라 오히려 인용 보도를 한 제이피뉴스측이라고 보는데 참 쉽게 언론인 하시네요. 수정 삭제
제이피뉴스 잘한거 없어 4432 11/08/29 [02:24]
오보를 그대로 옮겨 놓은걸 당사자가 삭제해달라고 하면 삭제하는게 상식이지. 그걸 무슨 정의의 사도인양 잘하는것인양 우기는건 적반하장이지. 난 그 배우팬도 아니고 그냥 삼자지만 저런식으로 우기는건 아니라고 봐. 일본잡지에서 오보한걸 베껴쓰면서 일본잡지가 수정안하면 나도 안하겠다?? 이건 아니지. 수정 삭제
제이피뉴스야 332 11/08/29 [02:33]
좋은말로 할때 삭제해야 마땅할 사안을 삭제를 안하니까 험한 말을 듣는거야. 지 잘못한건 생각도 안하고 니들 그랬으니 혼좀나봐라 하고 이런 기사 싣는건 언론이 할 자세냐? 일본 찌라시 기사나 베껴쓰는 주제에 언론의 역할 뭐 어쩌구.. 어휴.. 기가 막힌다 수정 삭제
맞는 말이네요 지당한 말씀 11/08/29 [05:57]
소속사 압력에 기사를 내리면
언론이 아니지요 . 유재순 편집장님의 말씀이
지당합니다. 수정 삭제
둘다 웃겨 11/08/29 [12:56]
찌라시 기사 그대로 올린것도 웃기고 그걸 또 난리난리 친 소속사도 웃기는구만
그러면 그럴수록 장근석 이미지만 안좋아지는걸 모르나
장근석 버블인거 이제 거의 다 드러났는데 이제 앞으로 어쩔거임?
장근석도 참...장근석이다 한국에서 이미 겪을만큼 겪었으면서 또 일본가서 그러고 있냐 좀 변해라 장근석 수정 삭제
JP 뉴스 그렇게 안봤는데 완전 실망이다 오카치마치 11/08/29 [15:33]
뻔하디 뻔한 찌라시성 기사를 그대로 퍼와서는 3류 기자흉내라도 내고싶은지 쯧 수정 삭제
언론이 하는 일이 뭐냐? ㄹㄼ 11/08/29 [19:19]
언론은 정확한 진실을 전달하는 건데
일본 매체에서 이런거 보도했다고 그대로 한국에서 보도하면 끝이냐?
그게 번역기지 언론이냐?
정확한 사실인지 확인을 해야 할것아냐?

이러면 중국 짱개 신문이랑 다를게 뭐냐 수정 삭제
잘 하는 짓이다 ds 11/08/29 [20:27]
이 기사를 또 일본의 혐한 찌라시들이 퍼가서 한국배우 깍아내리는데 사용할거 아냐. 참 끼리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잘 하는 짓이다. 수정 삭제
뭐 jp news 도 100퍼센트 잘 하지 않은 듯... Aeneas 11/08/29 [22:48]
과연 이런 기사가 왜 필요한지....자기 변명...언론의 힘을 가장한....jp도 언론의 하나다...소속사는 변명할 수 없다 jp가 개인 jp를 위한 언론인가...신뢰감이 좀 무너지네. 세상사 별 더러운 꼴 있기 나름이다.. 이런 식으로 상대를 공개적으로 공격하는 것과는 다르다...믿지 못할 일본 잡지나 옮기다니....차라리 소속사의 입장도 들어 중립성을 취했던게 좋을 듯..이런 기사는 오히려 jp가 동네 개인 언론 이라고 스스로 밝히느거 수정 삭제
자기들이 찌라시라고 아주 광고하네... 11 11/08/30 [00:02]
언론인지... 번역기인지... 찌라시인지... 일단 이거 부터 정해야 할 듯... 수정 삭제
삼류찌라시 베낀 주제에 뭐 잘했다고 쯧쯧.. 쯧쯧 11/08/30 [19:10]
검증도 안된 삼류찌라시 베껴가지고..엉터리거짓나부랭이 기사 갈겼으면 당연히 내려야지..뭐 잘했다고..쯧쯧..이란 말이 절로 나오네...하여튼 인터넷 찌라시 발기자들이 문제야..쓰레기 기사 내리는 방법도 강구해야 할듯.. 수정 삭제
승자는 JPnews일듯 피라니 댓글들 보며 11/08/30 [19:28]
J사무실에서 앞으로 최소한 막말로 전화하지는 않을테니까 ^^ 수정 삭제
한국 언론사처럼 대응하셔요 좋아요 11/08/31 [12:22]
치부를 가려주는 대신 다른걸 얻는 딜을 하셔야죠. 소속사 배우의 스캔들발표 우선권이라든가 ㅎㅎㅎ

위에 알바들 진짜 많네요. 수정 삭제
협박은 jp 니들이 하고있네 ㅋㅋㅋㅋ 일빠맞네 11/08/31 [20:32]
소속사 입장에서 열불나지 이거 굉장히 민감한건데.. 한국기자가 오히려 퍼날르고 있으니 배신감들지 jp는 가끔오는데 성향은 모르겠다만 이거 쓴 '자칭' 기자라는 양반은 속좁은 찌질이 맞네 진짜 무슨 독립운동하는줄 알앗다 ㅋㅋㅋㅋ 수정 삭제
위에 jp 가 승자라는 사람 바보냐? 일빠맞네 11/08/31 [20:43]
이 기사 하나로 jp가 3류 찌라시가 수정 삭제
장근석소속사에서 떼로 몰려왔나? 하나 11/09/04 [18:44]
웃기네요..요새 제일 뜨는 배우라면 당연 이 배운데...아니,일본기자들엔 꼼짝도 못하면서,왜 엄한 한국기자들한테만 저러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기자들 협박할게아니라, 소속사에서 똑바로 해야지.. 요즘, 연예기사들 볼거 없는 이유가 별거있나요? 죄다 사실이나 대중이 알고싶어하는 정보보다,,스타배우들 소속사입김에 좌지우지되서 흔들리니그렇지.. JP기자님,힘내시구요...김연아선수이후로, 응원하게 됐습니다... 수정 삭제
일본에선 알아주는지몰라도.. 하나 11/09/04 [18:45]
한국에선 그냥저냥 배우중 1명일 뿐이에요....일본에서 뜬다니 한국에서도 인정해주는거지....솔직 한국취향인물도아니고....이제야 이해가 가네요. 배우가 아니라,옆에 있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말이... 수정 삭제
소속사알밥들 많이 몰려온듯한데 하나 11/09/04 [18:48]
아이피 조사해보시구요....굴하지마세요....한국언론들도 매번 이렇게 당하니,요새 진짜 연예기사들 볼게 없어요...죄다 홍보용기사뿐이니... 우리나라도 전문적인 연예기자들 육성하고, 헐리웃처럼 독립적으로 제보받아서 당당하게 쓰는 언론이 많이 생겼으면좋겠네요...돈받고 기사쓰는 쓰레기같은 기자도 많지만,그런 기자들이 쓰는 기사는 티가 납니다... 수정 삭제
굴하지 마시길. gg 11/09/04 [20:09]
아주 때로 몰려와서 까는데 신경 쓰지 마시고 처음 마음 먹은되로 쭉 가시길 바랍니다.그리고 막말하는 인간은 고소 하세요. 수정 삭제
굴하지 말래 43242 11/09/07 [01:09]
위에분..우습네요. 일본 혐한잡지 오보 기사나 베껴쓰는 기자한테 뭘 굴하지 말라는건지? 누가보면 아주 직업정신 투철한 대단한 기자 납신줄 알겠네요..요즘 연예기사 볼거없는 이유? 헐 이건 누가 누굴 나무라는거야? 일본잡지의 기사 내용을 당사자에게 확인 취재를 거친 후 실어야지 그런 과정 하나없이 마구 퍼나르고 게다가 이런 보복성 기사나 싣는 언론은 어떻게 생각해요? 참 기자 하기 쉽구나 복사해서 붙여넣기만 하면되니..그리고 비판적인 댓글은 모두 소속사 알바의 짓이라고 굳게 믿고,착각하며 버젓이 이런 부끄런 기사조차도 자랑스럽게 내걸고 있지. 수정 삭제
개 쓰레기 기사 즐.. 기사꼬라지 11/09/07 [11:27]
개쓰레기 기사쓰는 쓰레기 기자넘도 즐..
이게 기사냐? 어이구..내가 발로 써도 이것보단 낫겠다..
소설쓰지 말고 억울하면 파파라치 샷이라도 올려보시든가.
왜 니네 나라에서 인기 많으니까 배알이 꼴리냐?
개념 좀 탑재해라 알겠냐? 수정 삭제
요 밑에 기사 제목 꼬라지 좀 봐라 이런 11/09/07 [11:29]
우물안의 개구리...
요밑에 기사 꼬라지 좀 봐봐..
거울보고 니 꼬라지 좀 보고.. 수정 삭제
결국 거짓으로 밝혀졌네..쯧쯧 이럴줄알았어 11/09/10 [17:42]
결국 아무 상관없는 사이로 밝혀졌구만..
이런 개같은 기사 당장 내려라..알겠냐?
앞으로 소설 쓰지마라..경고한다 수정 삭제
꼴에 기자랍시고 ㅋㅋㅋ 에휴 11/09/25 [05:34]
한류의 적은 내부에 있었네 ㅋㅋㅋㅋ 수정 삭제
발 기사의 자존심은 있군요. 11/10/14 [22:54]
발로 써도 기사는 기사다.. 아무리 내가 발로 글을 써도 난 기자다! 뭐 이런건가? 기획사 사장님도 반박을 못하니.... 이 기자양반 틀린 얘기를 한 것은 아니지만... 잡지 예고편 기사도 역시나... 기자 정신은 전혀 없고, 난 기자다, 게기지 마라... 뭐 그런느낌으로 발로 기사 만드신 분 같네요...^^* 수정 삭제
연예인도 사람이다 헐. 12/06/06 [14:06]
그 시간에 누굴 만나던 사생활이지 않던가?
다들 밤 늦게 만나면 여자친구 남자친구 인가?!
기자는 참 좋네..자기생각대로 기사쓸 수 있어서...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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