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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치한 "유흥업소 가기는 돈이 아까워서..."
쇠고랑 찬 치한범, "유흥업소 갈 돈 아끼려 전철에서 치한했다"
 
온라인 뉴스팀
도쿄도 이케부쿠로 경찰서가 전철에서 여성의 하반신을 만진 시즈오카신문 정리부 부부장(57)을 체포했다고 25일 마이니치 신문은 보도했다.
 
이 남성은 22일 오후 6시 20~30분경 아카바네-이케부쿠로를 주행하는 JR사이쿄센 전철에서 한 18세 여성의 하반신을 만졌다고 한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 여성은 성추행 당한 후 이 남성의 손을 붙잡고 주변의 도움을 요청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치한 남성은 결국 체포됐다. 체포된 용의자는 경찰조사에서 "유흥업소나 성매매업소에 가기 위해 도쿄에 왔지만, 돈이 아까워서 그냥 치한했다"며 혐의를 인정했다고 한다.
 
이 남성은 송치 후 24일에 석방됐다. 시즈오카 신문 시노하라 미쓰아키 총무국장은 "보도업에 종사하는 사원이 이런 사건을 일으킨 것은 너무나 큰 유감이다.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엄중히 대처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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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26 [09:37]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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