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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전 외상, 민주당 대표선거 출마 표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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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하라 전 외무성 장관, 민주당 대표선거 출마하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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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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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밤, 마에하라 세이지(49) 전 외무성 장관이 차기 수상을 뽑는 민주당 대표 선거에 입후보하기로 결정했다. 23일 자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마에하라 전 장관은 지금까지 대표선거에 불출마한다는 입장을 보여왔지만, 그룹 내에서 그의 출마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방침을 변경했다고 한다. 지금까지 간 나오토 정권을 유지해 왔던 당내 '주류파' 가운데서는 마에하라 전 외상 이외에도 노다 요시히코 재무성 장관(54)도 입후보 의사를 굳히고 있다. 노다 장관을 지원키로 했던 마에하라 전 장관의 직접 출마 선언으로 인해 민주당 대표선거의 구도는 크게 바뀔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밤, 마에하라 전 장관 그룹의 간부 협의가 열린 가운데, 센고쿠 요시토 당 대표대행(관방 차관)및 후쿠야마 데쓰로 관방차관 등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마에하라 전 장관은 "일본을 위해 출마를 결정했다"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23일 저녁 국회에서 그룹 총회를 열고 출마를 정식표명할 예정이다. 마에하라 전 장관은 그룹 간부 협의 전, 노다 장관과 직접 만나 입후보 의향을 전달했다고 한다. 노다 장관은 22일 밤 도쿄에서 고시이시 아즈마 참의원 회장과 만나 "마에하라 전 장관이 어떤 판단을 해도, 나는 출마한다. 추천인 20명도 준비됐다"며 강한 출마의지를 보였다고 한다. 노다 장관 진영은 이날 심야에 모여 협의하면서 출마 준비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확인했다. 한편, 제1야당인 자민당 측은 이번 마에하라 전 장관의 출마에 대해 "적절치 않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 자민당 간부는 지지통신의 취재에 "외국인 헌금 문제를 안고 있는 마에하라 전 장관이 수상 후보로 출마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그가 수상이 된다면 공격할 꺼리는 얼마든지 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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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8/23 [09:18] 최종편집: ⓒ jpnews_co_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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