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배용준, 박진영 선배님은요..." 4일 도쿄 롯폰기에서 열린 '드림하이' 기자회견에 미쓰에이 수지, 2PM 택연, 우영, 김수현 등 4명이 참석해, 각각 소속사 사장님이자 대선배인 욘사마 배용준과 박진영과 함께 드라마 촬영을 한 소감을 밝혔다.
우선 홍일점으로 기자회견에 참석한 수지는 "배용준 선배님은 처음 봤을 때 무서웠는데, 의외로 자상하게 연기도 가르쳐주시고, 조언을 많이 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회상했다. 소속사 사장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에 대해서는 "사장님이지만, 연기로서는 같은 데뷔 동기"라고 밝혀 기자회견장에 웃음을 주었다. 드라마 '신데렐라 언니' 출연으로 배우로도 주목받고 있는 2PM 택연은 "배용준 선배님과 함께 촬영한 장면이 하나 있었는데, '열심히 하면 크게 잘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격려의 말씀을 듣고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박진영에 대해서는 "진영이 형은 우리 프로듀서이자 친한 형. 현장에서 분위기 메이커로 항상 재미있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어 현장 분위기에 도움이 많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연기 첫 데뷔작이 된 2PM 우영은 "나고야에서 배용준 선배님과 함께 촬영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배용준 선배님과 악수를 하게 되었다. 그런데 악수하는 손에서 뭔가 기운이 느껴졌다"라며 욘사마 파워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소속의 연기자 김수현은 "배용준, 박진영 위대한 두 분과 함께 작업한 첫 작품. 연기자로, 가수로 최고의 위치에 계신 두 분답게 현장에서 보면 열정적이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셔서 정말 인상적이었다. 연기도 배웠지만 두 분의 열정에 더 큰 자극을 받았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 날 기자회견에는 일본 약 120여개 매체 및 '드림하이' 시청자 팬까지 초대되어 기자회견 내내 뜨거운 열기를 보여주었다. 드림하이는 지난 7월 29일부터 TBS 한류 셀렉트 시간대인 오전 10시에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방송중. 방송과 동시에 발매된 드림하이 O.S.T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오는 9월 4일에는 일본에서 드림하이 콘서트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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