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EA(유럽 자동차 공업회)는 15일, 유럽 전역 (EU+EFTA 전 27개국)의 6월 신차 판매결과를 공표했다. 총 판매대수는 127만 2,904대로, 전년동월비는 8.1% 감소했고 2개월 만에 전년도 실적을 밑돌았다.
5대 주요국을 보면, 독일은 전년동기비 0.3% 감소한 28만 8,382대로 7개월 만에 감소했고, 프랑스는 12,6% 감소한 21만 172대로 2개월 만에 전년도 실적을 밑돌았다. 이탈리아는 전년동기비 1.7% 감소한 16만 8,832대로 2개월 만에 마이너스, 영국은 18만 3,125대를 팔았지만 전년동월비 6.2% 감소로 12개월 연속 전년도 실적보다 적었다. 스페인은 무려 31.4% 감소한 8만 3,385대로 12개월 연속으로 전년도 실적을 밑돌았다. 주요 9개 회사 판매 실적은, 1위에 폭스바겐 그룹 (아우디, 세아트, 스코다 등)이 전년동월비 0.5% 감소한 28만 8,680대로 6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VW는 4.6% 감소한 14만 7,808대, 세아트는 3.2% 감소한 2만 9,006대였다. 한편 스코다는 3.5% 증가한 4만 7,449대로 6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아우디도 8.7% 증가한 6만 4,187대를 판매, 11개월 연속으로 작년 실적을 넘었다. 2위 PAS푸조 시트로앵은, 작년동월비 12% 감소한 16만 5,705대로 2개월 연속으로 감소했다. 푸소가 10.9% 감소한 9만 557대, 시트로앵이 13.3% 감소한 7만 5,148대였다. 르노를 누르고 4위에서 3위로 올라선 것은 GM그룹(오펠, 쉐보레, 사브 등)이었다. 그러나 판매대수는 12만 33대로 전년동월비 6.9% 감소로 2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4위 르노 그룹은(다치아 등) 판매대수가 11만 9,204대에 머물러 전년동월비 20.0% 감소했고 4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저가격 자동차 다치아는 21.5% 감소한 2만 2,925대로 2개월 연속 감소했고 주력 르노도 20.% 감소한 9만 6,279대로 4개월 연속 마이너스였다.
5위 포드는 10만 3,218대를 판매해 작년동월비 0.7% 증가했고 2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다.
6위 피아트 그룹(란치아, 알파로메오 등)는 9만 2,622대를 판매, 작년동월대비 8.4% 감소로 2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알파로메오는 22.8% 증가한 1만 2,821대로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고, 란치아도 2% 증가한 9,184대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그러나 피아트는 13.5% 감소한 7만 29대로 부진 속을 빠져나오지 못했다.
7위 BMW그룹(MINI 등)은 8만 2,128대를 판매, 전년동월비 2.1% 증가, 10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BMW는 2.2% 감소한 6만 4,353대였지만 MINI가 21.8% 증가한 1만 7,775대로 호조를 유지했다.
8위는 다임러(메르세데스벤츠. 스마트). 판매대수는 6만 7,463대로 전녀동월비 2.5% 감소로 2개월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1.7% 감소한 5만 9,648대, 스마트가 7.7%감소한 7,815대였다.
9위는 도요타 그룹(렉서스 포함)으로 4만 1,173대를 판매했고, 전년동월비 26.7% 감소로 3개월 연속 마이너스였다. 도요타가 27.5% 감소한 3만 9,450대였다. 렉서스도 2.8% 감소한 1,723대를 기록, 5개월 만에 전년실적을 밑돌았다.
이 외 일본 자동차는 닛산이 전년동월비 4% 감소한 4만 324대로 6개월 만에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스즈키도 14.1% 감소한 1만 4,702대로 2개월 만에 감소로 돌아섰다. 마쓰다도 28.1% 감소한 1만 3194대, 혼다도 39% 감소한 1만 1,725대, 미쓰비시도 3.9% 감소한 9,841대로 일본의 자동차 회사는 유럽에서 고전했다. 한편, 한국의 자동차 회사는 유럽에서 증가추세를 유지했다. 현대는 3만 6,811대를 판매해 전년동월비 9.8% 증가로 3개월 연속 증가를 기록했고, 기아도 14% 증가한 2만6,735대로 역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2011년 상반기(1월~6월) 유럽 신차 판매는 전년동기비 1.8% 감소한 735만 534대였다.
6월 결과를 보면 일본 자동차 회사는 모두 고전한 반면, 한국 기업은 점유율을 높여가는 구도였다고 19일 레스폰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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