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첫 한류드라마 어플리케이션은 한류스타로 가득한 드라마 '드림하이'가 되었다. 20일 오리콘에 따르면,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욘사마 배용준, 2PM의 택연, 우영과 케이팝 아이돌이 다수 출연하는 인기 화제드라마 '드림하이' 어플리케이션이 일본 최초 한류드라마 어플리케이션으로 개발되어 21일부터 아이폰, 아이패드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어플리케이션은 TV 방송분 전 16회를 재편집하여 전 3권(6장)으로 만든 것으로, 극중에서 케이팝 아이돌이 연기했던 음악, 댄스 퍼포먼스 등을 동영상으로 수록해, 줄거리를 영상, 음악, 사진과 함께 읽는 미디어 믹스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한다. 아이폰 어플리케이션은 350엔(87페이지, 영상수록 35분), 아이패드판은 600엔(78페이지, 영상 35분)으로, 1권은 21일부터 발매되고 2권은 8월 중에, 3권은 9월 중에 발매된다. 또한, 드림하이는 오는 29일부터 일본 공중파 TBS를 통해 월~금 매일 오전 10시 5분에 방영될 예정으로 지난해 여름 '미남이시네요' 열풍처럼 올해는 '드림하이' 열풍을 몰고 올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일본매체 더 텔레비전에서는 이번 드림하이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해리포터의 마법신문 같이 영상과 음악이 융합한 매체"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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