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 생산이 오는 10월에는 모두 정상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6일 교도 통신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일본 대지진으로 큰 타격을 받았던 '부품 조달망' 복구가 원활히 진행돼, 도요타 자동차의 생산 정상화가 원래 목표였던 11월에서 한달 빨라진 10월로 앞당겨졌다고 한다. 지진으로 생산이 지연되던 부품 중 마지막 남은 30품목의 조달 계획이 세워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고객의 주문을 받아 완성차를 전달하기까지의 기간도 8월 중에는 통상적인 수준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또한, 7월 중에는 전체 생산 대수가 지진 전에 계획했던 수준으로 회복될 예정이라고 교도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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