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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기 원자로 건물 문 개방, 습기제거 위해
작업에 방해되는 습기 제거하기 위해 개방, 누출 방사능은 미량
 
온라인 뉴스팀
도쿄전력이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에서 건물 외부와 연결된 문 중 1개를 개방했다고 20일 nhk는 보도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원자로 건물은, 격납용기 및 사용후 핵연료 수조에서 나오는 것으로 추정되는 수증기의 영향으로, 내부 습도가 99.9%에 달해 수습작업이 진행되지 못하는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
 
이 때문에 도쿄전력은 이달 11일부터 건물 안에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고, 실내 공기에 포함된 방사성물질의 농도를 낮추는 작업을 개시했다.
 
그리고 19일 밤 9시쯤부터 외부와 연결하는 서쪽 문 1개를 개방했다. 도쿄전력은 주변에 미치는 영향을 보기 위해서 문을 절반까지만 개방한 상태를 유지했다.
 
이후 20일 오전 5시에 공기순환을 위해 문을 완전히 열었다. 도쿄전력은 문 개방으로 방사성물질이 방출돼도, 환경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금까지 원전주변 방사선량도 눈에 띄는 변화는 없다고 한다.
 
원자로건물의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문을 개방한 것은 지난달 1호기에 이어 2번째이다. 2호기에서 습도가 내려가는 대로 작업원이 건물로 들어가 원자로의 수위를 측정하는 계기 등을 조정하고 수습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2호기는 사고로 폭발이 일어난 데다 후쿠시마 제1원전 중 가장 많은 방사성 물질을 방출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앞으로 원자로의 안정 냉각을 목표로 하는 동시에, 사고로 발생한 일에 대한 상세한 규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후쿠시마 제1원전 1호기, 2호기     ©도쿄전력
 
 

 
▲ 작업원들, 수소폭발 이래 2호기 첫 진입     ©도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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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20 [07:14]  최종편집: ⓒ jpnews_co_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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