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일본적십자사가 주최한 'love in action meeting' 라이브 이벤트 둘째날에 인기듀오 유즈, 에이벡스의 인기 댄스그룹 aaa, 인기탤런트 daigo가 메인보컬을 맡고 있는 록밴드 breakerz 등이 출연했다. 유즈 멤버들은 동일본 대지진 재해지에서 헌혈한 사실을 밝히고 "동북 여러분들과 피로 이어졌습니다"라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이 날 공연에서는 히트곡 'hey와' 등 6곡을 불렀다. 유즈 멤버 기타가와 유진은 드라마 '이노센트 러브' 주인공으로도 유명하고, 일본 인기 최고 아나운서 타카시마 아야와 열애중으로, 일본 최고 부러운 남자로 손꼽힌다.
▲ love in action meeting live에서 유즈 공연 ©jpnews | |
록밴드 breakerz의 공연은 daigo의 입담과 노래로 공연장 분위기를 한껏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daigo는 일본 제 74대 내각총리 타케시타 노보루의 외손자로 유명하다.
▲ love in action meeting live에서 브레이커즈 ©jpnews | |
▲ 브레이커즈 메인보컬 daigo ©jpnews | | aaa, 일명 트리플에이는 2005년부터 활동한 남녀혼성 7인조 댄스그룹. 멤버들은 각각 배우, 모델, 연극배우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그룹활동을 겸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그룹을 표방한다. 2010년에는 일본레코드대상 우수작품상, 제 61회 홍백가합전에 첫 출장을 달성한 인기그룹이다. 멤버 중 니시지마 타카히로는 2009년 영화 '러브 익스포저' 주인공을 맡아 각종 영화제 신인상을 휩쓸면서 배우로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기도 하다.
▲ love in action meeting live에서 aaa ©jpnews | |
▲ love in action meeting live 피날레 ©jpnews | |
▲ love in action meeting live 피날레 ©jpnews | | (취재, 촬영- 코우다 타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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