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효고현에서 여자 골프 산토리 레디스 대회가 열린 가운데, 제1라운드에서 한국인 골프선수 3명이 1,2,3위를 독차지했다. 이날 제1라운드에서 안선주, 이 에스더가 5언더로 공동 1위에 올랐고, 1타 차로 이지우가 3위에 올랐다. 일본 선수들은 모기 히로미, 우에하라 아야코, 요네야마 미도리, 마에다 구미코 등 4명이 3언더파로 공동 4위에 올랐다. 미야자토 아이, 아이무라 지에, 오오야마 시호 등이 2언더파로 8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우승한 요코미네 사쿠라, 지난해 우승한 이이지마 아카네는 1언더파로 18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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