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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억 파격 오퍼' 맨시티, 혼다 영입나서
맨체스터 시티, 혼다 영입위해 1500만 유로(한화 237억 원) 제시
 
이지호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혼다 게이스케(만 24세)의 영입에 나섰다.
 
지난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리그 순위 3위를 기록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는 팀이 바로 맨체스터 시티다. 내년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확정된 상태. 이 같은 세계 유수 구단이 혼다 선수의 영입에 나섰다는 소식에 일본의 축구팬들이 열광하고 있다.
 
혼다 선수는 지금까지 온갖 영입설의 주인공이었으나, 모두 사실무근으로 드러나 일본 축구팬들을 낙담시켜왔다. 그러나 이번에는 구체적인 액수와 더불어, 실제 협상이 시작됐다고 보도되고 있어, 이적 가능성이 농후하다.
 
이 같은 소식은 일본언론으로부터 전해졌다. 9일, 산케이 스포츠는 "uae 왕족이 오너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가 1500만 유로(한화 237억 원)의 파격 조건을 제시한 것으로 판명됐다"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시티 측이 먼저 교섭개시 오퍼를 cska측에 타진했다고 한다. 이 신문은, 잉글랜드 리버풀, 독일 울프스부르크, 이탈리아 ac밀란도 혼다 선수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지만, 자금면에서는 올 여름 보강 예산으로 한화 약 3,500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책정한 맨체스터 시티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밝혔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 측은 영입에 매우 적극적이라고 한다. 맨체스터 시티 구단의 한 간부는 "(혼다와의) 교섭은 이미 시작됐다. 그는 이스트랜드(맨체스터 시티 연고지의 별칭)에 올 것"이라며 자신만만하게 단언했다고 한다.
 
잘하면 다음 시즌에는 혼다 선수와 박지성 선수가 한 경기에 같이 뛰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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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6/09 [09:07]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아시아의 힘을 보여 줘라. 부산갈매기 11/06/09 [10:19]
라이벌인 일본 축구계의 경사를 축하한다. 수정 삭제
오퍼의 황제, 러브콜의 황제 '혼다' 냥냥죽것네 11/06/09 [20:17]
신뢰성 제로의 일본신문....
오퍼만 와서 갔다면 이미 혼다는 밀란,맨유,레알.... 안가본곳이 없겠지
프랑스에서 파리생제르망 이적설이 떴는데 그게 더 현실적이지 않나 하다.
혼다의 이적기사를 살펴보면
1. 일본내의 신문의 기사
2. 리그현지에서 일본내의 기사을 인용한 기사
이런 기사들이 주류를 이룬다.
EPL를 조금만 알고있는 축구팬이라면 맨시티가 얼마나 미드플레이어가 두꺼운지 알텐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를 정조준하고 있는 맨시티 입장에서 혼다의 영입으로 얼마나 성공을 거둘지는 의문이고.. 출전을 한다고 해도 많지 않은 출전시간에 자기의 능력을 발휘할수 있는지도 물음표다~ 수정 삭제
이새끼는 진짜 틈만나면 세계 여행하고 있네 ㅋㅋㅋ ㅇㅇ 11/06/09 [21:59]
부르마블이냐?ㅋㅋㅋㅋㅋㅋ 수정 삭제
이것이 jpnews의 수준 남양홍씨 11/06/10 [00:05]
찌라시 신문사의 기사를 찌라시 수준으로 그대로 옮기는.. 수정 삭제
제이피뉴스 보세요 JP뉴스보시오 11/06/10 [08:27]
혼다나 카가와 신지 빅클럽 이적설, 이거 다 뻥입니다.
유럽축구 쭉 지켜본 팬들은 다 압니다.
맨시티가 혼다를?
맨유가 카가와신지를?
박지성이 맨유에서 주전으로 뛰니까 괜히 헛소리하는 겁니다. 박지성은 누구도 가지지 못한 특유의 능력 있습니다. 혼다나 신지보다 실력있는 선수들이 널리고 널렸는데.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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