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 도쿄 시부야 거리에는 소녀들이 그려진 버스와 신곡 '미스터 택시'가 울려퍼지고 있고, 오사카에서는 소녀시대 일본콘서트 투어 첫 공연이 시작되었다. 지난해 8월 케이팝 신드롬, 각선미(美脚)그룹 열풍을 일으키며 화려하게 일본데뷔를 한 소녀시대는 약 9개월 여만에 단독으로 일본 전국 6개 지역, 14공연을 소화하게 되었다. 그 첫 콘서트 스타트는 오사카의 오사카조홀. 스포츠호치 보도에 따르면, 관객석은 9000여 명의 관객으로 꽉 차 소녀시대를 응원하는 핑크빛 펜라이트가 빛났고, 소녀시대는 신곡 '미스터 택시'를 비롯해 히트곡 'gee' 등 30곡 이상을 무대에서 보여주었다. 이번 공연은 6월 1일에 발매되는 소녀시대 첫 일본앨범 'girls' generation' 구입자를 대상으로 콘서트 참가자를 접수받았다. 콘서트 참가 신청은 45만 건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고, 이런 큰 반향에 추가공연이 결정되어 전국 6개 도시 14공연, 총 14만 명을 동원하는 대규모 콘서트를 열게되었다. girls' generation 앨범은 첫 출하량이 50만 장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넘버원 팝스타 레이디가가 첫주 출하량 40만 장을 넘는 것으로, 일본내 뜨거운 케이팝 열기, 소녀시대 파워를 보여주고 있다.
▲ 시부야, 하라주쿠에서 달리고 있는 소녀시대 버스 © jpnews | |
▲ 시부야, 하라주쿠에서 달리고 있는 소녀시대 버스 © jpnew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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