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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3호기 연결통로에 2미터 깊이 오염수
3호기 오염수 저장시설 누출확인, 지하 통로에 깊이 2미터 고여
 
온라인 뉴스팀
도쿄전력은 26일,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터빈건물에서 옮긴 오염수 저장시설의 수위가 내려간 것과 관련해, 흘러나간 오염수가 이 시설과 다른 건물을 연결하는 지하 통로에 2미터 깊이로 고여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도쿄전력은 "지하수로 흘러들어가지는 않았다고 생각한다. 수위가 맞는 곳까지 흘러들어간 후에는 균형을 잡고 더 이상 유출되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오염수가 유출된 곳은  2호기 오염수 저장시설로 이어지는 통로였다. 오염수의 수면 방사선량은 한 시간당 70밀리시버트였다. 
 
또한, 오염수 수위 저하는 25일 오전 11시부터 26일 오전 11시까지 시간당 2~3밀리미터로 총 59밀리미터였다. 수량은 약 70입방미터 정도였다.
 
한편, 도쿄전력은 26일, 2호기 오염수의 저장시설이 곧 가득찰 것으로 보여 이송작업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건물 사진     ©도쿄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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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1/05/27 [09:12]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도대체가... 별가 11/05/27 [20:32]
자기들이 지어놓은 건물 속을 외계 탐사보도 하듯 설명하는 이 상황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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