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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日 기자회견서 '열애설' 입 열다!
日 케이블방송, 영화배우 대표로 참석하게 된 정우성 기자회견
 
안민정 기자
지난 6월 말, 20대 일반인 여성과의 열애설로 관심이 증폭되었던 정우성이 처음으로 공식석상에서 열애설에 관해 입을 열었다.

정우성이 열애설 이후 공식석상에 모습을 나타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공교롭게도 일본에서 열애설에 대한 입장발표를 하게 되었다.

정우성은 일본 케이블방송 wowow의 대형축제 와우페스티벌의 영화프로젝트 메인게스트로 공식 초청을 받아 지난 21일 하네다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했다.
 
▲ 22일 오후, 기자회견     ©jpnews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항에는 약 300명의 팬들이 마중을 나와 정우성의 일본 현지 인기를 실감하게 하기도 했으며, 22일 공식기자회견에는 일본 방송국을 포함, 보도진 300명이 몰려 정우성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기도 했다.

22일, 도쿄 미나토구의 아나 인터콘티넨탈 호텔 도쿄에서 오후 12시 30분부터 시작된 <와우페스> 기자회견.

오는 2011년부터 일본 전역에 디지털 방송이 실시되면서, 케이블 채널 wowow도 3개의 채널로 확대가 되는데, 이것을 맞이하는 의미로 오는 10월 10일 도쿄 요요기에서 열리는 대규모 이벤트이자 전국으로 생중계되는 <와우페스>에 정우성은 그의 최신작인 <호우시절> 프리미엄 시사회 및 자신의 다큐멘터리를 방영하게 된 것이다.

wowow는 일본 내에서 최신 영화 및 음악프로그램, 한국의 인기드라마 등을 방영해 약 250여만 세대, 천만명의 시청자를 보유하고 있는 인기 케이블채널. 아직 한국에서도 공개되지 않은 영화 <호우시절>의 전국방영 및 정우성과 함께하는 시사회, 정우성 밀착 100일간의 다큐멘터리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칠 것을 선언했다.
 
▲ 정우성 등장에 객석이 들썩!     ©jpnews

영화프로젝트의 메인얼굴인 정우성은 슬림한 검은색 수트에 물방울 무늬 나비 넥타이의 모습으로 등장, 장내에서는 여기저기 감탄의 소리가 들려왔다. 객석에서는 늘씬하게 잘 뻗은 신장과 조각같은 외모, 차분한 목소리로 조리있게 이야기하는 정우성을 바라보며 '멋있으면서 귀엽다' 는 반응으로 인기는 헐리웃 스타에 버금가는 듯 했다.
 
>> 열애설, '때로는 연기를 피우고 굴뚝 안으로 넣더라~' 
 
▲ 정우성 기자회견     ©jpnews

 
화제가 되었던 '열애설'에 대해서는 어색한 미소를 지은 후 "저도 그 여성을 보고싶어요. 어린 여자분이라고 들었는데, 그 기사를 쓴 기자에게 누군지 알려달라고 하고싶다"라며 열애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매니저도 '사귀는 사람 있으면 말해달라'고 했다면서, 때로는 소문이라는 것이 측근과의 신뢰관계에도 파고드는 것 같다며 씁쓸한 기분을 전하기도. 한편으로는, 황당무계한 소문에 재미있었다며 루머로 인해 신뢰가 무너져가는 시나리오를 쓰면 재미있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확실히 지금은 '사귀는 사람이 없다'고 못박은 정우성에 대해 사회자가 일본여성은 어떤지 묻자 "두루두루 살펴봐야겠죠"라는 애매한 대답(?)을 했고, 현재 결혼이나 연애에 대해서 스스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 시기라고 밝히기도 했다.
 
몇 번이나 왔을지 셀 수 없을 정도로 일본을 많이 왔지만, 거의 일로 와서 개인적으로 관광할 기회는 별로 없었다는 정우성은 "일본은 점점 더 좋아지고 궁금해지는 나라"라며 어릴 때는 잘 몰랐는데 나이를 먹으면서 새롭게 보이는 것이 많아 신선한 느낌이라고 했다.
 
사적인 시간을 낼 수 있다면, 어디든 가보고 싶지만, 일단 노천카페에 앉아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 도쿄의 분위기를 느끼고 싶고 걸어보고 싶다는 소망을 밝히기도 했다.
 
>> 아련한 멜로영화 <호우시절>, 여성관객에 추천
 
새 영화 <호우시절>에 대한 이야기도 하게 되었는데, 로케지 중국 성도는 음식, 여자, 팬더, 술, 네 가지가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여자들은 어디갔냐고 묻자 예쁜 사람들은 다 북경, 상해로 떠났다고 들었다며 어쩐지 예쁜 여자들은 별로 못봤다는 에피소드를 밝혀 회견장에 웃음이 퍼지기도 했다.
 
정우성이 공동제작했다는 <호우시절>은 5~10년전 유학을 경험했거나 오래전 연애를 떠올리는 여성들이 보면 공감을 할 수 있을 멜로영화라며, 잔잔하면서도 그리운 연애감정을 드러내 여성관객들에게 특히 추천한다고.
 
사회자의 "추억에 남는 연애가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정우성은 "긴 세월을 함께 한 사람이 있었다. 최근까지. 헤어진 직후에는 물론 많이 힘들었지만,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고 있다. 사랑은 아름다운 것이고 사랑을 믿는 것이 옛 연인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한다"며 "현재는 많은 여자를 눈여겨 보고 있다"고 여성들을 향해 가능성을 열어두기도 했다.
 
정우성의 새 영화 <호우시절>은 일본 내에서 한국영화 흥행 1위를 기록했던 <내 머리속의 지우개>의 정우성과 흥행 2위를 기록한 <외출>의 감독 허진호가 뭉쳐 일본 내에서 기대가 높으며, 올해 가을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 사진으로 보는 기자회견
 
▲ 수트차림의 멋진 모습     ©jpnews



▲ 정우성 기자회견에 몰린 보도진들은 무려 300명!     ©jpnews

 
▲ 빽빽하게 메운 자리     ©jpnews

 
▲ 우월한 신장, 외모   ©jpnews

 
▲ 일본녀들 녹이는 미소     ©jpnews

 
▲ 조각외모 반짝~    ©jpnews

 
▲ 웃는 모습도 일품     ©jpnews

 
▲ 10월에 또 봐요~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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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09/07/22 [23:09]  최종편집: ⓒ jpnews_co_kr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시청자가 천여명,,,,, 김실장 09/07/23 [10:44]
woowoo시청자가 천여명 밖에안돼요 수정 삭제
잘 생긴 사람이 말도 잘하니, 그저 감탄만! 훗, 멋져! 09/07/23 [12:04]
많은 여성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니...아무래도 누군가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느낌이 드네여*^^* 수정 삭제
많은 여성들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게... 호야 09/07/23 [14:40]
누군가와 연애를 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하는 말이라구???????????

그건 좀 아닌것 같은데?????????????

내 애인이 공개석상에서 많은 남성(여성)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고
얘기하는건 이해가 가지않는... 수정 삭제
김실장님.. 지구수비 09/07/24 [10:42]
천여명이 아니구 천만명인데... 수정 삭제
김실장님, 지구수비님 감사드립니다. 편집부 09/07/24 [11:00]
수정사항을 깜빡잊고 적지 못했습니다. 처음에 편집부의 실수로 천만여명을 천여명으로 잘못 적었습니다. 김실장님의 지적으로 고친 후 고쳤다는 것을 알렸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해 죄송합니다. 두분 모두 감사드립니다. 수정 삭제
넥타이로 사람 버려놓는 악랄한 센스 코디주거 10/08/09 [08:37]
솔직히 코디 누군지 알고 싶다.
넥타이도 그렇고 무슨 광대로 만든 기분.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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